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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주식 이야기

내 종목은 코스피 200 구성 종목에 들어 있을까? (ft. 하이트진로, 더존비즈온 주가 상황)

by 라소리Rassori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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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냥 개인적으로 편하게 털어놓는 주식 수다입니다. 주식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유의해 주세요. 차트 캡처는 2021년 2월 5일 금요일 장마감 기준으로 신한금융투자 알파 앱에서 한 것입니다.

 

 

금요일 뉴욕증시는 괜찮게 마감되었네요. 다우존스 0.3% 상승, 나스닥 지수 0.57% 상승으로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여전히 경기 부양 기대감이 참 큰 것 같아요. 현재 바이든 정부는 현재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추진하고 있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주 안에 새로운 부양 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어요.

 

그 외에 미국에선 고용지표는 부진, 실업률은 12월 6.7%에서 1월에 6.3%로 하락, 주요 기업들의 실적 양호,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 등의 일들이 있었어요.

 

출처: 다음 DAUM 오늘의 세계증시

 


 

얼마 전 신영증권에서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53,000원에서 4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일이 있었죠. 지난 5일엔 대신증권이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6만원, 의견은 BUY를 제시했어요.

 

이베스트증권은 목표가 47,000원, BUY를 유지하면서 하이트진로의 와인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난해 1분기의 높은 베이스 감안해 올해 1분기는 전년대비 약세가 불가피하지만 하반기부터 주요 시장이 회복되면 3분기부터 본격 이익 증가 기대된다"는 의견이었죠.

 

목표주가를 하향했을 뿐 신영증권에서도 의견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었어요. 여전히 매수 의견과 함께 올해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으로 오리온, CJ제일제당, KT&G, 농심과 함께 하이트진로를 꼽아주셨더라구요.

 

이 종목의 경우 예전 차트를 보면 하락할 때는 너무 끝도 없이 하락해서 지금도 정말 하락을 멈춘 건지 잘 판단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27,000-33,000 사이에서 모아간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그 가격이 와준다면의 얘기겠지만요. 기왕이면 내리지 않고 이날 오른 것처럼 앞으로는 팍팍 올라주었으면 좋겠네요. 

 

 

무섭게 하락했던 더존비즈온도 최근 다시 잘 오르고 있어요. 월봉으로 봤을 때 너무 높지만 않다면 저번에 십만원 찍었을 때 들어가 봤을 텐데 놓쳐서 좀 아쉬워요.

 

 

그런데 의외로 더존비즈온이 코스피 200 편입 종목이 아니더라구요. 예전엔 공매도가 활발했던 종목인데 이젠 공매도로부터 자유로운 종목이 되었네요.

 

참고로 아래는 코스피 200 구성 종목 목록이에요. 조금 쉽게 읽힐까 해서 색깔을 다르게 넣어봤어요. 2021년 2월 7일 기준이고 네이버 금융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나무위키에도 나와 있는데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더라구요.

 

PC를 사용 중이라면 이 페이지 내에서 ctrl+F를 눌러서 자신의 보유종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검색해보는 방법도 있답니다. 모바일에서는 브라우저 메뉴에 보면 찾기나 검색이 있을 거예요.

 


 

KOSPI200지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삼성SDI, 셀트리온, 기아차, 카카오,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LG전자, LG생활건강, 삼성물산, POSCO, SK, 엔씨소프트, SK텔레콤, KB금융, LG, 신한지주, 삼성전기,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넷마블, SK바이오팜, KT&G, 하나금융지주,

 

포스코케미칼, 한온시스템,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빅히트, 금호석유, S-Oil, LG디스플레이, 현대글로비스, 삼성화재, 고려아연, 한국조선해양, 우리금융지주, CJ제일제당, 미래에셋대우, KT, 기업은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LG유플러스, 현대제철, 녹십자,

 

대한항공, 코웨이, 아모레G, 한미사이언스, 강원랜드, LG이노텍, SK케미칼, SKC, 오리온, 한국금융지주, 현대건설, 이마트, 유한양행, HMM, 한미약품, 두산중공업, 신풍제약, CJ대한통운, 한진칼, 현대중공업지주, 두산퓨얼셀,

 

삼성중공업, 동서, 한국항공우주, 키움증권, 삼성카드, GS, 일진머티리얼즈, 롯데지주, 삼성증권, 만도, 쌍용양회, NH투자증권, 두산밥캣, GS건설, 호텔신라, 에스원, 롯데쇼핑, 한국가스공사, 씨에스윈드, CJ, BGF리테일,

 

대우조선해양, 포스코인터내셔널, DB하이텍, DB손해보험, GS리테일, 현대위아, 대웅, 휠라홀딩스, 대우건설, 한화, 메리츠증권, 삼성엔지니어링, 한솔케미칼, 한화생명, OCI, 팬오션, 하이트진로, 한샘, 신세계, DL이앤씨, 제일기획,

 

현대로템, L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종근당, 한화시스템, 오뚜기, 녹십자홀딩스, 한국앤컴퍼니, 대한유화, 두산인프라코어, HDC현대산업개발, 현대백화점, LS ELECTRIC, BNK금융지주, 현대미포조선, 효성, F&F, 현대엘리베이, 현대해상, KCC, 대웅제약,

 

농심, 부광약품, 아이에스동서, 영원무역, 세방전지, 동원시스템즈, 롯데정밀화학, 코오롱인더, 지누스, DL, SK네트웍스, 한올바이오파마, SK디스커버리,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전KPS, 영진약품, 이노션, 한국콜마, 금호타이어,

 

더블유게임즈, 롯데칠성, 롯데관광개발, 태광산업, 후성, 아시아나항공, KG동부제철, 코스맥스, LG상사, 보령제약, S&T모티브, 일양약품, LIG넥스원, 현대홈쇼핑, CJ CGV, 영풍, GKL, 롯데하이마트, 휴캠스, 대상, 오리온홀딩스,

 

쿠쿠홈시스, 두산, 현대그린푸드, 풍산, 쿠쿠홀딩스, 한섬, 화승엔터프라이즈, 삼양홀딩스, 동국제강, LG하우시스, 동원F&B, 넥센타이어, 삼양식품, HDC, 락앤락, 한전기술, JW중외제약, 한일현대시멘트, 애경산업, 삼양사, 한세실업, SPC삼립, 빙그레, 남선알미늄, 태영건설

 


 

대체 얘는 왜 코스피200에 들어가 있나 싶은 것도 꽤 있네요. 참고로 이 목록은 1년에 2번 변경이 돼요. 매년 5월, 11월 주가지수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결과가 공지된답니다. 지금 코스피200은 작년 12월 11일부터 반영된 것이에요.

 

그런데 한번 정해졌다고 6개월이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수시변경이라는 게 있거든요. 작년에는 7월에 상장된 SK바이오팜이 8월에 새로 편입되면서 대신 고려제강이 밀려난 일이 있기도 했죠.

 

오는 5월 3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되는 공매도 때문에 이젠 이런 것도 신경을 써야 하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공매도가 싫긴 해도 그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는 않고 있어요. 예전 차트를 보니까 오히려 잘 이용하면 될 것 같더라구요.

 

코스닥 150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다음에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그럼 이번 얘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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