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8

중국어♥일어♥영어 독학하기 3 (ft. 유발 하라리) 부제: 그냥 해보기 시리즈 *이 코너의 설명과 개요는 이 코너의 1, 2편을 봐주세요. 레벨만 확인하시려면 2편 앞부분만 보셔도 됩니다. *저는 언어 능력자가 아니고 같이 배우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저보고 4개 국어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잘 때 지네 나타납니다^^ ◀그냥 해보는 왕초보 중국어▶ 我在图书馆。 나는 도서관에 있다. 워 짜이 투슈관~ 图书馆 투슈구완~ 도서관과 발음이 비슷해서 외우기 쉽습니다. "나는 지금 도서관에 있다"고 말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는 뜻의 씨엔짜이现在를 넣어서 워 씨엔짜이 짜이 투슈관이라고 하면 됩니다. 씨엔짜이을 앞으로 빼서 씨엔짜이 워 짜이 투슈관이라고 해도 됩니다. 도서관 대신 집家찌아 또는 회사公司꽁쓰 등을 넣어서 얼마든지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씨엔짜이 워 짜이 .. 2020. 2. 17.
대전 샌드 앤 커피 배달의 민족 후기 오늘은 샌드앤커피(Sand&Coffee)라는 배달 전문 카페를 소개할게요.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는 아무리 평점이 높아도 피하는 편인데 여기는 지나가면서 봤을때 왠지 믿음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탄방동 아르누보 팰리스 빌딩 1층입니다. 보니까 배달 뿐 아니라 테이크아웃도 가능했어요. 배민오더로 주문 및 결제를 하고 음식 픽업도 할 수 있습니다. 철저히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해놓고 배달만 하는 가게가 아니어서 안심이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토 7am-6pm인데 아침 일찍 연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많은 분들이 점심 도시락으로 싸갈 것 같아요. 아래는 배달의 민족에서 보이는 메뉴 일부입니다. 평점이 4.9로 아주 높고 리뷰도 대부분 좋은 곳입니다. 몇 번 이용했는데 사진 있는 것 위주로 간략하게 .. 2020. 2. 16.
2020년 2월 15일 그림 일기 며칠 잠잠하다가 또 누군가가 특이한 검색어로 내 블로그를 찾아오게 되었다. 이번 검색어는 띄어쓰기까지 그대로 옮기자면, "고양이 밥먹고 한쪽발 긁어내는 이유"였다. 내 왕사마귀 쥐미가 고양이처럼 그루밍한다는 말을 내가 어딘가에 적어두었기 때문인 듯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참 신기한 검색어의 세계가 아닌가 싶었다. 나에게는 사실 한때 고양이 전문가 수준의 집사질을 했던 시절이 있다. 그 한때라는 게 무려 17년이다. 고양이들과 영원한 이별을 하기까지 꽤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런 나임에도 저 검색어가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고양이가 바닥을 긁는 것도 아니고 "한쪽 발"을 긁다니, 아니 "긁어내다"니? 무슨 말인지 궁금해졌다. 점점 더 궁금해졌다. 이번에도 역시 일단 한 번 머리에 꽂힌 이상 그.. 2020. 2. 15.
홈플러스 장보기 ♡ 던킨 ♡ 스타벅스 원래 홈플러스 장은 온라인으로 보지만 이날은 도저히! 4만원이 채워지지 않아서 직접 가게 되었습니다. 4만원이 안 될 경우 그냥 배달비 3천원 내면 되지만 왠지 그 3천원을 쓰는 건 분하므로 4만원을 채우거나 직접 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제 물건이라면 보통 그냥 장바구니에 4만원이 채워질 때까지 기다리는데 이때는 귀뚜라미에게 먹일 채소가 떨어져서 가게 되었어요. (저번에 산 어마어마한 케일은 결국 다 못 먹고 누래져서 버렸네요...) 그런데 가보니 곧 버려질 채소들을 모아서 할인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그쪽으로 와글와글 모여 있어서 고르기 조금 힘들었지만 귀뚜라미가 잘 먹을 것 같은 걸로 두 개 뽑아 왔습니다. 시들시들하지만 끝을 좀 자른 뒤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싱싱해지.. 2020. 2. 15.
왕사마귀 약충 쥐미 일기 20191220-23 *이 포스팅은 절지동물 사육자 또는 애호가 또는 굳이 보시겠다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곤충 사진이 많으니 주의해주세요. 12월 20일 쥐미가 악몽 같은 탈피를 하고 난 다음날입니다. (지난번 악몽 탈피 포스팅 ☞ 클릭) 아래는 계속 같은 자리에 붙어 있다가 탈피 후 첫 똥을 누는 모습입니다. 원래 통통하던 배가 제대로 먹질 못해서 홀쭉하고, 꼬리 끝에서 까만 똥이 나오는 중입니다. 수술 후 첫 똥처럼 탈피 후 첫 똥도 왠지 반갑습니다. 낫은 원래 얌전히 접고 있는데 절 보고 긴장해서 편 거예요. 아무래도 몸이 아직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라 약간 경계 상태입니다. 밥은 탈피 후 33시간 정도 지나서 작은 귀뚜라미로 한 마리 주었습니다. 몸을 12시간만 말려도 거뜬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커갈수록 몸 말.. 2020. 2. 14.
할리스 커피 배달의 민족 후기 오늘은 할리스 커피 짧은 리뷰예요! 두 개밖에 주문 안 했거든요. 옛날엔 적게 배달시키기 미안하다는 이유로 필요한 것 이상으로 왕창 주문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럴 필요가 없죠. 배달비를 따로 내니까요. (이 말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는 편이 마음이 편해요.) 밥 먹기 귀찮거나 바쁠 때 먹기 좋은 커피와 샌드위치. 저는 그냥 즐깁니다. 아래는 배달의 민족의 배민라이더스에서 보이는 할리스 커피 메뉴 일부입니다. 머쉬룸 수프볼 맛있다던데 역시 점심시간밖에 안 됐는데도 품절이네요. 맛있는 게 많아서 고민하다가 이중 반반마요(에그/감자), 그리고 바닐라 딜라이트를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가격은 각각 5천원, 5천 400원이었습니다. 할리스 커피 최소주문금액이 8천원이어서 가능했습.. 2020. 2. 13.
빕스 VIPS - 요기요 주문 후기 이번엔 맨날 얘기만 듣고 가보진 않았던 빕스 후기입니다. 배달의 민족에도 있고 요기에도 있길래 예전부터 눈여겨봐왔는데요, 제가 3일 후면 만료되는 2천원짜리 쿠폰이 요기요에 있어서 요기요에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쪽 평점이 각각 3.8과 4.1로 낮은 편이었는데(둔산점), 소스가 쏟기거나 하는 포장 및 배달 문제가 많았던 걸로 보였습니다. 보통 평점이 4.5 이하면 주문을 잘 안하게 되는데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문제들로 생각되어서 그냥 주문을 해보았어요. 아래는 요기요에서 보이는 메뉴 일부입니다. 배민에서는 메뉴가 다양한데 요기요에서는 메뉴가 조금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제가 원하는 메뉴는 있었습니다. 저는 갈릭 바비큐 폭립 세트를 선택했어요. 세트로 주문한 이유는, 최소주문금액이 15,00.. 2020. 2. 12.
중국어♡일어♡영어 독학하기 2 (ft. 신종 코로나) 어학 관심 있으신 분들, 또는 그냥 놀러오신 분들 모두 오늘도 반갑습니다. 제가 하는 공부는 전혀 진지하지 않은 것으로, 그냥 취미로 가볍게 하시는 분들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로 제가 욕심있는 부분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중국어 (왕초보) - 회화 위주. 여기저기서 본 것을 응용한 문장 일본어 (초중급) - 회화 위주. 일본 방송에서 주워들은 문장 영어 (암거나) - 독해 위주. 책이나 잡지에서 본 문장. 그럼 오늘의 왕초보 중국어입니다. 哥哥没有信用卡 끄어거 메이요~ 씬용카~ *한자 단어를 누르면 다음 사전으로 가서 발음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3성인 경우 물결모양을 붙여보았습니다. 哥哥오빠(형) - 여러분 "따거"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따거(大哥)에 나오는.. 2020. 2. 12.
왕사마귀 약충 쥐미 일기 20191216-19 탈피! *곤충 싫어하시는 분들은 부디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곤충 사진 많고 귀뚜라미 반동강도 나옵니다. 라소리 블로그의 절지동물 카테고리는 사육자 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든 게시판입니다. 물론 곤충에 관심있는 분들도 환영입니다! 12월 16일 사마귀는 탈피기에 들어서면 밥을 거의 또는 아예 못 먹게 됩니다. 그래도 물을 못 마시지는 않습니다. 탈피하기 몇 시간 정도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는 물도 못 마시지만 그전까지는 수분 공급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물그릇보다는 사육장 벽에 붙은 물을 마시기 때문에 벽에 물을 하루에 두 번 정도 뿌려주는 게 좋아요. 정 시간이 없으면 물그릇이라도 꼭 둬야 하구요. 저는 시간이 있어서 물을 뿌려줬는데요, 그 정도의 물은 자고 일어나면 이미 오래전에 다 말라 있는 상태입니다... 2020. 2. 11.
2020년 2월 10일 그림 일기 블로그를 하다 보면 사람들이 무슨 검색어를 통해 내 블로그로 오는지를 매일 보게 된다. 블로거들은 알겠지만 그게 참 신기하고 재밌을 때가 많다. 난 그냥 안동 여행을 다녀왔을 뿐인데 "오늘 안동 날씨"라는 검색어로 끊임없이 사람들이 내 블로그로 오기도 하고(이거 좀 잦아서 죄송한 마음), "쥐가 나는 이유" 같은 내 블로그의 그 어떤 글과도 관련이 없는 검색어로 들어오기도 한다. (쥐미의 쥐 때문인가...) 그러던 어느 날 정말 희한한 검색어가 내 눈을 사로잡았는데, 그것은 바로 "들개쥐미." 들개쥐미라니 대체 무슨 말일까? 내가 키우는 왕사마귀 이름이 쥐미이긴 한데 그렇다고 쥐미와 연관이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검색을 해봐도 도무지 알 수 없는 신기한 단어였다. 보통은 특이한 검색어를 봐도 그냥 .. 2020. 2. 10.
중국어♥일어♥영어 독학하기 1 (ft. 수다) 목차(ㅎㅎ) 1. "종이 쓰기 프로젝트"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 2. 그림 일기 그리는 도구 3. 언어 공부를 하는 목적 4. 중국어 (왕초보 레벨) 5. 일본어 (초급 중급의 사이) 6. 영어 (아무거나 대충) 여러분은 예쁜 노트나 연습장이 보이면 딱히 쓸 일이 없는데도 사보신 적이 있나요? 펜 종류는요? 저는 버릇처럼 사다가 어느날 너무 쌓이면서 중단했는데요, 이번에 청소를 하면서 보니까 그렇게 모인 것들이 저에게 웃음보다는 한숨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한 게, "너희를 내가 싹 다 써버리겠다!"였어요. 휴지를 사용하고 버리듯, 종이를 채운 후 버리겠다는 생각이 든 거죠. 그리고 바로 이 "종이 쓰기 프로젝트" 카테고리가 탄생되었습니다. 종이 쓰기 프로젝트 안에 그림 일기 역시 종이를 쓰기 위한 목적.. 2020. 2. 10.
셀렉토 커피 - 요기요 주문 후기 여러분 셀렉토커피라고 아시나요? 저는 몇 달전에 자꾸 인터넷에서 보여서 알게 된 커피 체인점인데 유독 여기 햄치즈 그릴드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저는 햄은 몰라도 그릴드치즈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배달앱 요기요에 뜬 셀렉토 커피! 너무 반가워서 주문할만한 타이밍이 되자마자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아래는 요기요에서 보이는 메뉴의 일부입니다. 이런 식사 및 베이커리 메뉴가 꽤 많아서 다 가져오진 못했어요. 먹을 게 다양하게 많은 곳으로 보입니다. 요즘 카페를 보면 먹거리 메뉴에 성공 여부가 달려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부터가 음료만 있는 카페는 안 가게 되거든요. 우선 햄치즈 그릴드 샌드위치를 담고, 그 다음엔 고민하다가.. 2020. 2. 9.
2020년 2월 8일 그림 일기 *귀뚜라미 영상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절지동물 사육 4개월 차. 이제 귀뚜라미 사육 요령이 꽤 많이 늘어서 아침마다 간단하게 귀뚜라미 사육통 청소를 해주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면 된다고 하는데, 나는 동글동글한 귀뚜라미 똥이 모래처럼 쌓이는 걸 그냥 보고 있기가 힘들어서 그냥 속 시원히 청소해버린다. 귀뚜라미 사육의 기본은 계란판에서 시작된다. 계란판을 여러개 지그재그로 겹쳐두어 숨을 곳을 많이 만들어주면 동족상잔의 대명사인 귀뚜라미들이 서로를 잡아먹는 일이 줄어든다. 신문지나 골판지 같은 걸로 대체할 수도 있지만 움푹움푹 파인 계란판이 무엇보다 최고다. 먹이로는 기본적으로 충분한 채소와 밀기울을 주고, 육식을 좋아해서 귀뚜라미 사료나 토막낸 밀웜도 챙겨줘야 한다. 그렇게 해준다고 문제가 완.. 2020. 2. 8.
대전 둔산 꽃 도매 시장 저는 좋아하는 것 3가지를 말하라면 절지동물, 인터넷, 음식인데요, 5가지를 말하라면 거기에 책과 꽃이 추가가 돼요. 오늘은 저희 동네 꽃시장을 구경시켜 드릴게요. 꽃 좋아하시는 분들이 편한 마음으로 구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근처에 있어요. 저는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여서 종종 가서 구경하고 온답니다. 꽃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저희 엄마는 여기 갈 때마다 구입도 하시곤 해요. 예쁜 꽃시장답지 않게 입구는 약간 80년대 풍이에요. 주위에 최신 간판이 많아서 오히려 눈에 띄는 것 같기도 해요. 규모는 작지만 예쁜 꽃집들이 빽빽하게 모여있어요. 들어서자마자 첫 가게에서는 귀여운 동물 모양의 꽃이 손님을 반겨줍니다. 여러군데 봤는데 이런 캐릭터 종류는 이 가게가 제일 .. 2020. 2. 7.
왕사마귀 약충 쥐미 일기 20191209-15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곤충 사육 일기입니다. 곤충 사진이 많으니 곤충을 싫어하는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12월 9일 쥐미가 밥을 먹은 뒤 일광욕을 하는 시간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는데다 겨울철이라 햇빛이 부족해서 하루에 2시간씩 꼭꼭 UVB 램프를 쬐어줍니다. 싫으면 얼마든지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는데 쥐미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빛을 받기 위해 납작하게 몸을 엎드립니다. 쥐미가 이럴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제 입에서는 돌고래 소리가 새어나옵니다. 쥐미가 성충이 된 뒤에는 이런 포즈를 취하지 않고 있는데, 아마 빛이 건강 외에 성장과도 관련이 있는 까닭이 아닌가 합니다. 몸이 아슬아슬하게 바닥에 닿지 않은 자세가 플랭크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저 어린 것이 그 힘든 플랭크를...) 12월 10일..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