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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주식 이야기

주식 이야기 - 셀트리온, 케이엠더블유, 네이버, 호텔신라, 현대차 (초보 팁)

by 라소리Rassori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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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에 쓰인 차트는 키움증권 영웅문S 앱에서 캡처한 것입니다.

 

이번엔 그냥 주식 수다예요. 약간의 팁과 저의 개인적인 생각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냥 "아 초보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설명은 생초보 위주로 할 테니 참고해 주세요.

 

일단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얘기입니다. 요즘 엄청 내려가서 당황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래는 지난 금요일인 10월 23일 셀트리온 장마감 차트예요.

 

빨간색이 떠 있어도 워낙 많이 내려가 있어서 큰 의미는 없고, 아직 들어가기에는 좀 위험해 보여요. 사람들이 25-26층 부근에서 더는 내려가지 않을 거란 생각에 많이 산 것 같은데(저도 모의에서 왕창~) 그 예상을 깨고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어요.

 

 

그래도 무슨 걱정인가요? 셀트리온인데.

 

물론 주식이란 게 반전이 있긴 해도 보통 이런 대기업은 망할 가능성보다는 다시 오를 가능성이 훨씬 더 높죠.

 

아래는 셀트리온 월봉 차트예요(위는 일봉).

 

 

위에 "MA 단순 종가"라고 적혀 있는 옆에 보면 숫자가 적혀 있어요. 거기 보면 회색이 있고 120이라고 있는데 그건 120일간의 평균을 나타내는 거예요.

 

가로로 쭉쭉 그려져 있는 노란색, 초록색 선 다음에 회색선이 보이죠? 그게 누워 있으면 좀 위험하지만 저렇게 선이 위쪽을 향해있다면 그럭저럭 안심해도 된다는 뜻이에요. 물론 백프로 그렇다는 게 아니라 참고하는 정도로 확인해보시면 돼요. 

 

만약 제가 이 종목에 물려있다면 22아래(21.3-5정도)까지 기다렸다가 더 사서 물타거나 그냥 기다릴 것 같아요. 물론 더 안 내려가고 내일인 월요일부터 팍 올라간다면 정말 좋겠지만 사실상 추세가 꺾인 상태여서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 주에 올라가지 않는다면 제 생각에는 대략 2달 넘게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아마 이번 양도세 관련 영향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라서 그 부분도 고려를 해야 할 듯해요.

 


 

다음은 케이엠더블유예요.

 

저번에 말했듯 주식앱에 보면 개미들이 댓글을 남기는 "토론"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보니까(헛소리 많은 곳인데도 자꾸 보게 됨ㅋ) 요즘은 5G 관련주를 노려야 한다는 글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들여다보게 된 종목이에요.

 

 

악재가 좀 있어서 많이 떨어지긴 했으나 이때쯤 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군침을 다시면서 봤어요. 설마 여기서 5% 이상은 안 떨어지겠지 하는 생각에 좀 더 기다려볼까 했죠.

 

그런데 월봉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 정도면 아직 많이 높아 보여요.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올 3월 저점 대비 2배인 상태이기도 하고, 작년 코로나 전 연말 고점 대비 10% 이상 높기도 해요. (유사한 실적을 냈던 해의 고점 중요해요. 그리고 그때와 다른 어떤 모멘텀이 있는지 봐야 하구요.)

 

이 정도라면 어쩌면 10%도 더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무제표를 확인해 보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죠! (이건 신한증권 앱)

 

 

코로나 상황에도 5G는 호황이었는데 19년 대비 줄어들었어요. 그럼에도 5G! 5G!하는 기대감에 쭈우욱 올라간 것이죠. 2년 전만 해도 8750원밖에 안 하던 주식이었는데 말이에요.

 

그래도 좀 더 내려간 뒤 물타기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쪼록 실적을 잘 내줘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많이 내려갔을 때 산다면 몇 개월 뒤(일단 올해는 지나서) 올랐을 때 팔면 수익을 남길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저는 손대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다음은 제가 모의에서 쏠쏠하게 먹은 네이버예요. 카카오랑 같이 잘 먹고 있는 중이죠. (아래 차트대로 내려갔을 때 사고, 올라갔을 때 팔고, 찔끔찔끔ㅎㅎ) 그런데 지금 또 많이 내려가 있어서 다시 들어갈까 싶어서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월봉을 보니 얘도 아직은 좀 불안해요. 카카오와 함께 너무 올라가 있는 상태예요. 120선과의 거리도 너무 멀죠. 먼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이건 회사마다 다르게 봐야하는데, 네이버의 경우에서는 그리 좋게 보이지 않아요. 모의에서는 몰라도 실전에서는 별로 안 땡기는 종목이에요.

 

 

아래는 지금껏 저에게 많은 수익을 안겨준 현대차의 현재 차트예요.

 

120선에 걸려 있는 게 보이죠? 사실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면 120선이랑은 거리가 먼 게 당연하지만 현대차는 일을 못해서 내려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믿고 넣을 수 있는 거예요. 제 경우 믿을 수 있는 대형주 중에서 이렇게 내려와 있는 걸 많이 노리고 있어요.

 

 

호텔신라도 마찬가지예요. 요런 건 잘만 사고 팔면 쏠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참고로 회색선 아래에 파란선(150선)은 제가 만들어서 넣은 거예요. 저것도 같이 보면 좋아요. 눕거나 꺾이지 않고 저렇게 올라가는 선을 그리고 있다는 건 좋은 의미이죠.

 

현대차, 호텔신라 같은 대형주들은 초보들이 건드려보기에 아주 좋은 종목들이에요. 시간은 걸릴 수 있어도 특별히 손해 안 보고 그다지 걱정도 안 해도 되니까요.

 

결국은 제자리 이상 가는 애들이라서 제 주위 지인들 보면 괜찮은 대형주들 골라서 가격 싸졌을 때 억 단위로 들어가기도 해요. 현대, 삼성, 이런 거 안 망하자나유? 뭐 망한다면... 다 잃겠지만 안 망한다고 보는 게 더 맞겠죠. (근데 대형주도 가격 너무 높을 때 들어가면 장투를 하더라도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중소형주의 경우는 크게 오를 수는 있지만 예상을 빗나가서 안 올라 버리면 손실로 당분간 버텨야 하는 위험 부담이 있어요. 그래도 회사 규모가 어느 정도 되니까 버티다 보면 못해도 본전이나 약익절로 마무리할 수 있을 가능성이 커요.

 

어쨌든 주식은 공부하는 만큼 벌 수 있는 거라고 봐요. 이말 저말에 잘못 휘둘리면 잃게 되구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으니 무슨 말을 듣든 간에 그 말이 맞을지 자신이 열심히 분석해 봐야 해요. 제가 하는 말들도 포함해서요.

 


 

올해는 양도세 때문에 연말에 국내 주가가 과연 어찌 될지 알 수가 없어서 약간 골치가 아프네요. 만약 개미들 매도 폭주하고 난리 난다면 잘 보고 있다가 좋은 주식이 바닥일 때 잽싸게 들어가볼 계획이에요. (모의 말고 실전에 더 넣겠다는 소리ㅋ)

 

전 게임 하나에 빠지면 그것밖에 생각 못하는데 요즘은 주식이라는 게임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돈에 미친 게 아니라 게임에 미쳤다 생각해 주세요ㅋㅋ 숫자 늘어나는 게 정말 재미있다구요~

 

그럼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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