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Places

인천 스퀘어원에서 쇼핑! (영풍문고, 무인양품, 휴대폰 충전기, 알라메종 A LA MAISON)

by 라소리Rassori 2021. 3. 27.
320x100

인천 스퀘어원 #3

 

(#1,2에 이어서~)

 

1층을 돌아다니는데 프랑스식 정통 빵집 알라메종(A LA MAISON)이 눈에 띄었어요. 매장 앞에 보니 5성급 호텔 베이커리라는 설명이 있더라구요.

 

구운 크림치즈 야채 고로케 4,500원

 

살짝 보이는 내용물이 딱 제 취향이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사볼 마음이 들지 않았어요. KFC랑 스타벅스에서 너무 많이 먹어버렸네요. 

 

스모어 오레오 쿠키도 맛있어 보였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물러났어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영풍문고였어요. 교보문고도 그렇고 뒤에 "문고"가 붙은 곳은 볼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여기도 염승환 부장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책이 잘 보이는 곳에 놓여 있었어요. 

 

 

귀여운 공룡도 눈에 띄었어요. 검색해 보니 "조구만 스튜디오"의 하찮은 공룡들 시리즈 "UBHC (Unforgiving Brutal Herbivore Club)"라고 하네요.

 

텐바이텐(10X10)에도 있던데 공룡 말고도 정말 귀여운 제품들이 많았어요.

 

 

특히 이 조구만 핀배지 너무 귀여워요ㅎㅎ

 

 

그 외에 별의 커비 장식품도 있었어요.

 

 

포켓몬 시리즈도 있었구요. 오른쪽에 마자용이 보이네요.

 

 

뮤~ 극장판 뮤츠의 역습에 나왔던 애죠.

 

귀여운 아르코와 피카츄. 포켓몬스터는 옛날 한때 푹 빠져있던 애니인데 아직도 다 생각이 나네요. 역시 한번 덕후는 그냥 영원한 덕후인가봐요. 나이 먹어도 이 부분은 안 변하네요ㅎ

 

조그만 미니북도 있었어요.

 

사이즈별로 있더라구요.

 

이건 이 정도 크기였고,

 

 

이거는...

 

이 정도 크기였어요.

 

 

두 사이즈 모두 어린 왕자는 거의 다 팔리고 없었어요. 정말 귀여웠는데 읽으려면 눈이 좀 피곤할 수도 있을 듯해요.

다음은 무지 MUJI (무인양품)예요.

 

예쁜 거 많은 곳이죠.

 

하이백 리클라이닝 소파 세트. 마음에 드는데 팔 받침대가 없는 게 아쉬워요.

 

우레탄 포켓코일 소파. 이건 괜찮아 보이는데 잘 관리가 될지 모르겠어요. (소파를 사고 싶어서 눈에 보일 때마다 관심 있게 보게 되는 요즘~)

 

1층 주차장 입구 근처에는 휴대폰 충전기가 있었어요.

 

충전함마다 번호가 적혀 있는데 그거 누르고, 비밀번호 4자리 정해서 누르고, 한 번 더 확인해주고, 배터리 선 연결한 뒤 충전기 뚜껑을 닫아주면 된답니다. 

 

요금 안내가 없는 걸 보니 아마 공짜인 것 같아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몰 안에 손님은 꽤 있었는데 아무도 사용하고 있진 않았어요. 쇼핑하는 동안 이 안에 두면 되겠지만 제 경우 사진을 찍어야 하니 그럴 수 없었네요. 아무튼 몰 안에 이런 시설이 있다니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