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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6

미용실 갔다가 걷기운동! (마켓컬리 존쿡 델리미트 들기름을 넣어 고소한 비엔나 후기) 라수다 타임 #5 휴!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미용실을 드디어 갔다 왔어요. 주식 때문에 주말에 갈까 했는데 요즘은 주식 앱을 하루에 몇 번만 봐도 충분해서 그냥 낮 12시쯤에 예약을 하고 갔어요. 주식을 하다 보니 요령이 생기면서 주식 앱을 많이 안 들여다 봐도 되는 게 스스로도 너무 신기해요. 그냥 원하는 가격에 매수/매도 걸어두고 할일 하면 되더라구요. (사지면 사지는 거고, 팔리면 팔리는 거고, 체결 안 되면 그만이고~) 머리는 이번에도 한 4-5시간 걸렸어요. 몸은 많이 피곤해지지만 역시 머리를 하고 나면 기분은 참 좋네요. 뭐든 간에 계속해서 미루던 것을 콱 해버리고 나면 늘 이렇게 후련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에는 미세먼지 상황이 별로 안 좋았는데 다행히 머리를 다 하고 난.. 2021. 3. 19.
이삭토스트 요기요 주문 후기 - 더블 소세지 토스트, 새우 토스트, 아메리카노 이삭토스트 3번째 주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점 배달의 민족에서 포장 주문으로 먹으면 2,500원 할인해 주는 쿠폰이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가기 귀찮... 결국 그냥 요기요에서 배달로 주문해 먹었다. HOT 아메리카노 2500원 좀 쏟아져 와서 얼른 컵으로 옮겼다. 배달을 자주 시켜 먹다 보니 이런 일은 이제 일상이다. 맛은 그냥 일반 핫 아메리카노 맛이다. 더블 소세지 토스트 3,900원 소시지가 세 개 들어있는 트리플 소시지 토스트도 있는데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더블로 주문했다. 신선한 양배추와 함께 계란 안에서 터지는 옥수수가 맛있다. 끈적하게 녹아 붙은 치즈랑 고소하게 토스트 된 빵도 물론이다. 무엇보다 소시지가 정말 맛있는 소시지다. 메뉴 설명대로 땡글하고 뽀득하다. 푹 빠져들어.. 2020. 12. 30.
부어치킨 부어ST 후기 - 맛있는 독일식 소시지가 숨어있는 치킨 주문 매장: 부어치킨 인천 송도 커낼워크점 한 번도 안 먹어 본 곳인데 갑자기 소시지가 먹고 싶어져서 배달앱을 보다가 우연히 소시지가 섞여 있는 치킨을 발견하게 되었다. 메뉴명은 "부어ST." 독일식 소시지가 들어있는 매콤한 커리맛 치킨이라고 한다. 주문은 요기요에서 했다. 부어치킨의 경우 메뉴 사진이나 설명이 배달의 민족이 더 나아서 아래 사진은 배달의 민족에서 캡처해 왔다. 윙봉을 좋아해서 변경하려다가 일단 그냥 먹어 보기 위해 이대로 주문해 보기로 했다. (어차피 요기요에서는 윙봉 변경 옵션이 없었다.) 닭을 더 작게 커팅할지에 대한 옵션도 있었는데 그것도 일단 어떤지 보기 위해 체크하지 않았다. "특별한 서비스"로 내가 좋아하는 양배추 샐러드가 왔다. (Thank you♡) 치킨은 요런 스타일. .. 2020. 12. 26.
파리바게뜨 - 요기요 주문 후기 (호두 땅땅 방망이, 포켓샌드 카야토스트, 한입쏙 단팥 앙빵, 돌돌 말린 모짜렐라 치즈 소세지 등) *파리바게뜨 22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퍼스트파크점 2020년 10월 24일, 25일 양일간 요기요에서 파리바게뜨 5,000원 할인! 빵순이로서 이건 절대 놓칠 수 없는 거~ 위 이미지 아래를 보면 이틀씩 브랜드 행사 중인데 지금은 파바 기간. 최근 바빠서 앞에 버거킹이랑 BHC는 놓쳤지만 가능하면 서브웨이랑 네네치킨은 할인 챙겨봐야지. 피넛 베리 크림빵 가격 1,600원 총 중량 72g에 칼로리는 265kcal 같은 빵 두 번 리뷰 안 하는데 꼭 또 한 번 먹고 싶어서 주문한 것. 평범한 듯하면서도 너무 맛있어. 완벽한 취향 저격~ 저번에 리뷰했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패스. 호두 땅땅 방망이 2,500원 칼로리는 총 중량 140g에 545kcal 내가 좋아하는 호두가 엄청 많이 붙어 있네! 근데 .. 2020. 10. 25.
홈플러스 후기 56 - 시그니처 국내산 무항생제 돈육 비엔나, 오리온 새콤달콤 아이셔, 도도한 미니미 크림 어니언맛 나쵸 오리온 도도한 미니미 크림 어니언맛 나쵸 할인 가격 2천원 이런 작은 포장이 3개. 1봉당 총 내용량 59g에 칼로리는 308kcal. 어이쿠, 달아. 당류 2g이라 되어있어도 이렇게 달 수가 있구나. 나초 단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근데 먹는 동안 단맛에 익숙해지면서 미친 듯이 와삭와삭 먹게 되네. 나초가 일반적으로 그러하듯 이것도 중독성 최고. 오리온 새콤달콤 아이셔 천원 레몬맛, 사과맛, 청포도맛 거의 매일 자일리톨을 씹는데 다른 껌도 먹어볼까 해서 산 것. 칼로 반 갈라 보니 뭔가 새콤한 것이 안에 한가득. 하나 집어서 질겅질겅~ 엄청 달고 엄청 새콤하네. 그렇다고 막 레몬처럼 새콤한 건 아니고, 그냥 인상 안 써질 정도. 근데 왜 레몬맛은 없어?? 탈탈 털어 봐도 사과맛이랑 청포도맛밖에 없.. 2020. 10. 10.
쿠팡 로켓와우 클럽 주문 후기 2 - 로켓프레시 (아오리 사과,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 소떡) 연달아 파스타, 삼겹살, 치킨을 먹어댄 이후, 살이 많이 불어난 것 같아서 신경을 쓰고 있는 요즘. 홈플러스 초록사과가 입맛에 잘 맞길래 그걸로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그러나 맛있는 사과를 기다리던 나에게 날아온 것은 아쉬운 품절 문자 한 통이었으니... 그 후 급히 쿠팡에서 구매한 아오리 사과! 좀 기다리면 홈플러스 사과를 살 수 있을 테지만 기다릴 수가 없었다. 총구매액이 15,000원이 되어야지만 새벽 배송이 되기 때문에 대충 제품 하나 추가! 밤 12시 전에만 주문을 하면 새벽 배송이 된다고 나왔는데 내가 주문한 건 밤 10시쯤이었다. 주문한 것 모두 새벽 5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 WOW...! 진짜 말 그대로 로켓와우네. 근데... 사과 왜 4개뿐... 대신 엄청 크니까 그게 그건가? 원산..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