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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BHC 신메뉴 치퐁당, 내돈내산 매우 솔직한 후기

by 라소리Rassori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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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주문한 치퐁당 후기입니다. 전 원래 교촌치킨 팬이지만 신 메뉴 설명을 읽다 보니 안 넘어갈 수가 없었어요. ☺️🍗

(요기요 캡처)


거기다 신메뉴 4,000원 할인까지 하고 있었죠. (요기패스도 쓰고 있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 발견했는데 할인은 오늘인 5월 22일 까지네요. 


전 평소에도 치킨은 식사시간을 피해서 시키는데 오늘도 오후 4시쯤에 시켰어요. 주문은 인천 송도신도시점에서 했답니다. 뜨거운 치킨이 아주 빨리 도착했어요.


여러 가지 치퐁당 메뉴가 있는데 윙매니아인 전 늘 그렇듯 아무 고민 없이 윙을 선택했어요.

 

가격은 22,000원인데 할인해서 18,000원... 배달비와 함께 치킨 가격도 엄청 많이 올랐죠. 😔 참고로 배달요금은 3천원이었어요.


메뉴 설명을 보면 "새우, 마늘후레이크"라는 부분이 나와 있어요. 새우와 마늘은 원래부터 좋아하는 조합이어서 확 끌리더라구요.

포장 박스 윗면(브레드 이발소)


박스 오픈~🤭💕


부드러운 날개살을  쭉~ 찢어서 후루룩 냠냠😋


생각보다 마늘향이나 새우맛은 강하지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아주 아주 순한 맛이에요. 메뉴 설명에 새우가 있었던 것을 가만히 떠올리다 보면 새우맛이 살짝 나긴 해요. 그냥 고소하고 순한 치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가루를 같이 떠먹으라는 건지 종이 스푼이 하나 포함되어 있었어요. 너무 싱겁다 싶으면 가루를 같이 떠먹으면 좀 더 바삭하고 짭짤하게 먹을 수 있어요. 처음엔 건강 생각해서 최대한 안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 보니 중독성이 엄청났어요.


닭이랑 병아리가 불쌍해서 계속 치킨을 참다가 오랜만에 시켰는데 오래 참다 먹어서인지 더 만족스럽네요. 

먹을 때 Tip: 새우맛을 느끼려고 애쓰면서 먹으면 더 맛있는 치킨. 집중해서 먹다 보면 마늘 조각도 간간이 씹힌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그럼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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