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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온라인 쇼핑

홈플러스 후기 30 - 햇사레 복숭아, 치킨팝 닭강정맛, 치즈 뿌린 치킨팝

by 라소리Rassori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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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치킨팝 닭강정맛 1,000원

 

총 내용량 81g 칼로리 418 kcal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예전부터 정말 궁금하던 과자였는데 이제야 먹어 보게 되었네.

 


하나 와삭와삭!


잘 모르겠어서 좀 더 와삭와삭!

음... 꽤 단데 자꾸자꾸 먹게 돼. 닭강정맛이라고 적혀 있는데 정말 닭강정맛이야. 신기할 정도로 실제 닭강정 맛에 가까워.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다음 홈플러스 주문에서 치즈 뿌린 치킨팝도 도전! 가격은 똑같이 1,000원

 

총 내용량 81g 칼로리 417 kcal

 

 

여러개 와삭와삭!


잠시 계속 와삭와삭!

 

BHC의 뿌링클이랑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정말 비슷하네. 난 뿌링클은 솔직히 취향이 아니었는데 그 맛을 과자로 먹으니까 맛있게 느껴져.

닭강정맛이랑 비슷한 정도로 맛있어서 둘 중 뭐가 더 맛있다고는 말하기 힘들어. 난 달달한 과자보다는 고소하거나 짭짤한 과자를 좋아해서 자주 먹게 될 것 같진 않지만 확실히 호불호는 적을 듯한 과자야.

 



햇사레 복숭아

 


원래 17,990원인데 마이홈플러스 카드 결제 시 4천원 할인으로 13,990원

 

큼직한 복숭아가 여섯 개. 크고 탐스러운 내 복숭아♡


이건 황도구나. 햇사레 복숭아는 작년에 보니까 어떨 때는 백도가 오고, 어떨 때는 황도가 오더라? 난 백도를 좋아하는데...

일단 저번에 샀던 "부드러운 복숭아"처럼 껍질은 술술 잘 벗겨져. 복숭아 향도 진하게 나.


만져지는 촉감에서부터 이건 분명 맛있는 복숭아라는 느낌이 팍팍 와. 이번에도 복불복 성공인 듯!

일단 먹어 보자. (후르릅!) 와, 저번 "부드러운 복숭아"보다 이게 더 맛있는데? 최상급 황도 vs 최상급 백도 중에 고르라면 무조건 백도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이런 황도도 괜찮지.

작년에 보니 햇사레도 맛없을 땐 진짜 맛없던데 이 정도면 뽑기 정말 잘한 편이야. 여름이 슬슬 가면서 복숭아가 맛이 없어지던데 그전까지 열심히 먹어야겠다.


(하루 뒤)

지인들을 아파트 건물 앞에서 잠깐 봤는데 "복숭아 엄청 맛있는 거 있는데 몇 개 줄까?" 소리가 차마 안 나오더라. 말이 목구멍에 걸린 채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예 안 나왔어.

혼자 사니까 맛있는 걸 누군가와 나눠 먹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아. 다 내꺼야! 🤭

OK,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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