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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유입 키워드 해결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31 - 사 놓으면 좋을 것 같은 주식, 현대차 몰빵, 가장 많이 오른 주식 등

by 라소리Rassori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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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번 유입 키워드는 주식에 관한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주식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유의해 주세요. 모든 캡처는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장마감 기준으로 신한금융투자 알파 앱에서 한 것입니다.

 

 

검색어 1: "현대차몰빵"

현대차 정말 좋게 보는 종목이지만 몰빵은 그 어떤 종목도 비추예요. 특히 현재로서는 지수가 많이 올라간 상태여서 다시 내려갈 가능성을 생각 안 할 수가 없어요.

 

전문가들 중에서도 "항상 세계적 위기 상황에는 증시가 급등했다가 급락했으니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고, "이대로 코스피 3천은 물론이고 몇 년이고 지금 분위기대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죠.

 

어찌 될지 모르니 일단 리스크 관리는 필수일 테고요, 현대차의 경우엔 많이 올라 있긴 하지만 중기로 본다면 괜찮을 거라고 보고 있어요. 특히 전기차 쪽은 앞으로도 계속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 그쪽 섹터 대장주인 현대차는 믿고 투자할 만하겠죠. 참고로 제 주위를 보면 현대차의 경우 지금 상황에서 187,000-187,500 정도만 와도 담더라구요. 

 

 

 

검색어 2: "주식하는게좋을까요"

사람 성격에 따라 큰 차이가 있겠죠. 저는 평소에 주식 관련 글을 많이 찾아보는데 그중 주식을 끊었더니 정말 살 것 같다는 글이 많이 보더라구요. 더 이상 창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다나요. 저는 아직까지는 주식이 너무 재미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공감이 되는 얘기였어요.

 

사실 저도 그렇게 계속 들여다봐야 하는 성격인데 그럴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좀 힘들 것 같긴 해요. 느긋하게 한 몇 주 두었다가 올랐으면 팔고, 내렸으면 냅두고 하는 성격이라면 해도 나쁠 건 없을 듯하고요.

 

다만 잘 안 들여다볼 경우엔 느리더라도 확실히 오를 종목에만 넣어두는 게 좋겠죠. 아무리 봐도 어찌 될지 모르겠다 싶은 종목은 피하고요. 일단은 잃더라도 큰 충격이 없을 정도의 돈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드려요. 주식을 하고 말고는 일단 모의투자를 해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검색어 3: "주식 아침에 빨리팔고 싶은때"

아침에 빨리 파는 거 좋을 때가 많죠. 9시에서 9시 15분 안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제 경우 정말 지긋지긋하게 안 오르는 것들은 매일 장 열리기 10분 전쯤에 항상 매도를 걸어둬요. 그렇게 안 해두니까 너무 빨리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못 파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미리 걸어두면 체결 강도나 수급 상황을 못 본 채로 그냥 팔려버릴 수도 있는데(10% 상승했는데 2%쯤에서 팔려버린다든지), 그런 거 상관없이 그냥 무조건 팔고 싶을 경우엔 미리 걸어두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검색어 4: "사 노으면 좋을것 같은 주식"

사 "놓"으면 좋을 것 같은 주식 많죠. 오래 걸리는 거 상관없다면 현재 많이 내려와 있고 소외되어 있는 종목들을 한번 쭉 둘러보세요. 물론 잡주 말고 전망이 괜찮은 회사들 중에서 말이에요.

 

예를 들면 키이스트의 경우 괜찮은 회사임에도 많이 내려와 있죠.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만원 이하로는 내려가기 힘들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거래량이 적고 너무 답답하게 움직여서 지금으로선 도저히 추천은 못하겠어요. 안타깝게도 빅히트 거품 이후 완전히 쓰러져서 못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도 내년을 본다면 거의 분명 오를 종목이라고 볼 수 있겠죠. 언제가 될지 몰라서 그렇지 최소 만5천원은 가야 할 종목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외에 현대그린푸드, 마니커에프앤지 등 식품주도 많이 내려와 있는 게 많죠. 게임주 중에서는 넷마블이나 카카오게임즈처럼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들이 괜찮아 보이고요.

 

소외주가 아닌 것 중에서는 전기차나 배터리 관련주 중에서 하나 골라서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꼭 그쪽 아니더라도 좋은 회사임에도 주봉이랑 월봉으로 봤을 때 많이 내려와 있는 걸로 골라본다면 거의 괜찮을 거라고 봐요.

 

제 경우 저평가 되어 있는 종목에 장투해보려고 DSR에 들어갔었는데 얼마 전 급등 때 못 참고 튀어나와버렸어요. AP시스템도 마찬가지였네요. 사놓으면 좋은 주식은 많은데 가만히 참고 기다리는 게 쉽지가 않아요.

 

 

검색어 5: "셀트리온헬스케어주식 살까"

만약 제가 신규 진입을 한다면 좀 떨어졌다 싶을 때 하나 살 것 같아요. 그 뒤로 또 많이 떨어진다면 또 하나 더 사고요.

 

그렇게 분할 매수할 경우 치료제가 실제로 나오면 이득을 볼 테고, 만에 하나 보완할 점이 발견되어서 미루어지거나 하면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겠죠. 제약바이오쪽은 그런 면이 좀 무섭더라구요. 특히 신생 기업은 너무 모 아니면 도여서 접근을 잘 안 하게 돼요.

 

그래도 셀트리온 정도 위치의 기업들을 보면 혹시 많이 떨어지더라도 결국엔 다시 올라가더라구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엔 코스피로 가게 될 가능성과 내년 말 합병을 보고 저점이 오면 줍줍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3월 중순부터 재개될 공매도가 걱정이긴 한데 최근 공매도 뉴스를 보니 예전과는 좀 다르게 할 것 같기도 해요. 이 부분은 계속해서 뉴스를 지켜봐야 할 듯해요.

 

 

검색어 6: "2020년 가장 많이 오른 주식"

워낙 많아서 뭐가 가장 많이 오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셀트리온 3형제가 있겠죠? 박셀바이오도 있겠고요. 최근엔 현대바이오가 무섭게 올라가더라구요.

 



이 종목은 단일가매매 연장 조치에도 상승세가 전혀 꺾이지 않았어요. 그에 따라 결국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되었죠. 정지일은 12월 21일 월요일 1일간이에요.

 

현대바이오는 씨앤팜과 공동으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에요. 역시 사람들의 관심은 코로나 퇴치에 많이 쏠려 있는 것 같네요.

 

이번 유입 키워드 해결은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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