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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백종원 롤링파스타 - 토마토 파스타, 까르보나라 쿠팡이츠 주문 후기

by 라소리Rassori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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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매장: 롤링파스타 인천 송도점

배달앱: 쿠팡이츠

주문 이유: 당시 마침 7천원 할인 중 + 크림 파스타 같은 게 땡겼음 + 처음 보는 가게에 대한 궁금증 + 백종원 팬심 

 

저는 처음 보는 가게인데 벌써 리뷰가 432나 쌓여있네요ㅎㅎ 저만 몰랐을 뿐 인기 프랜차이즈인가 봐요.

 

대표 메뉴로는 샐러드가 포함된 세트가 눈에 띄었어요. 처음엔 이걸로 주문할까 했는데 콜라 포함인 건 원치 않아서 다른 메뉴를 찾아 보게 되었어요.

 

필라프도 맛있어 보여서 파스타랑 필라프를 하나씩 주문할까 하다가 그냥 파스타만 두 개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주문, 배달 완료~

 

 

까르보나라&토마토파스타

 

 

쿠팡이츠에 나와 있는 메뉴 설명: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에 베이컨으로 풍미를 살린 크림 파스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듬뿍 갈아올린 베이직 토마토 파스타"

 

 

피클도 함께 왔어요.

 

 

파스타만 두 개 시킨 이유는 이 당시 면 종류만 땡겼기 때문이에요. 새콤한 파스타랑 크리미한 파스타, 둘 다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해요.

 

요즘은 건강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으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파스타 먹는 김에 챙겨 먹어 보기로 했어요.

 

아래는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방울토마토에요. 파스타에 곁들여 먹기에 좋은 음식이죠.

 

 

까르보나라 등의 크림 파스타에는 브로콜리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씻은 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얹기만 하면 되니 어렵지 않아요.

 

아래는 마켓컬리에서 캡처한 거예요. 친환경 대추방울토마토, 무농약 브로콜리. 둘 다 한 번 먹어본 뒤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주문해 먹고 있어요.

 

 

모든 먹고 싶은 것들을 작은 접시에 꼬깃꼬깃 얹어 보았어요. 큰 접시를 사용해야겠다고 매번 생각은 하는데 그냥 이 작은 코렐 CORELLE 접시가 저한텐 가장 편하네요. (설거지가 쉽거든요!)

 


맛은 역시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맛이었어요. 호불호 크게 갈리는 거 없이 애 어른 대부분 맛있다고 느낄만한 그런 맛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풀무원에서 나오는 치즈크림파스타, 까르보나라, 토마토 파스타 등을 좋아하는데 여기 까르보나라는 그거보다 살짝 달았어요. 풀무원 제품보다 결코 맛없진 않았구요. 결정하기 쉽지 않은데 굳이 선택하라고 한다면 둘 다 롤링파스타 것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면은 이렇게 가는 것보다는 풀무원의 굵은 면이 더 취향이긴 하지만요.

 

까르보나라의 경우 풀무원 제품은 베이컨을 따로 넣어야 만족스러운데 롤링파스타는 바삭 쫄깃한 베이컨이 아래쪽에도 많이 깔려 있어서 먹는 동안 흐뭇~했어요. 양파도 몇 조각 섞여 있더라구요.

 

풀무원 제품은 몇 년째 꾸준히 먹는 거라 앞으로도 먹을 것 같긴 한데 역시 이렇게 시켜먹는 게 훨씬 편하긴 하네요. 다음엔 필라프도 먹어 봐야겠어요. 그럼 이번 얘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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