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삭제주의1 [잡담] 블로거가 잠들면서 벌어지는 위기 상황들 여러분은 자려고 누워서 폰을 만지다가 그대로 잠든 적이 있나요? 전 꽤 많은데 이제는 꼭 침대 헤드 위로 올려 둔 뒤에 자려고 애쓰고 있어요. 그렇게 하게 된 계기는 티스토리 블로그예요. 한 번의 큰 사건과 한 번의 작은 사건이 있었답니다. 큰 사건은 어느 날 자려고 누워서 제 글을 잠시 확인하다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저의 못된 손가락이 눌러서는 안 되는 것을 꾹 누른 상태로 있더군요. 그대로 손가락을 떼는 순간 광고로 넘어가는 상황이었죠. 보는 순간 그대로 꽁꽁 얼어서 한참동안 움직이지 못했어요. (블로그 안 하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 블로거나 유튜버는 절대 자기 광고를 눌러서는 안 된답니다. 광고 정지 먹어요.) 그래도 계속 그대로 있을 수는 없으니 하나, 둘, 셋, 에잇! 하면서 .. 2020.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