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오돌1 당산 오돌 송도점 후기 - 꼬들살, 오돌갈비, 돼지껍데기, 은이 냉국수, 계란찜, 술은 소주 맥주 소맥 이번엔 갑자기 지인들에게 연락이 와서 급하게 나갔던 날의 이야기입니다. (자주 그렇게 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저녁 6시 45분쯤이었는데 갑자기 당산 오돌이라는 식당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하필 제가 그때 수박을 많이 먹어서 배가 너무 부른 상태였고, 저는 웬만해서는 저녁 7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않기 때문에 아쉽지만 이번엔 빠지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인 A가 그 뒤로 자꾸 고기 굽는 사진을 보내더라구요. 결국 집에서 뛰쳐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요 부분만 보실 분들은 마지막에 짧은 영상만 보셔도 됩니다.) 가보니 TV에 나왔다는 말이 많이 붙어있었어요. 이런 식으로 해놓은 식당은 실망한 적이 너무 많은데... 그래도 잠시 검색해 봤더니 다행히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확실히 가짜 리뷰 아닌.. 2020.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