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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3

네이쳐스 프렌드 체다 치즈 까망베르 치즈 쿠키 옥션 주문 후기 요전에 올린 밀기울과 같은 날에 옥션에서 주문했던 네이쳐스 프렌드 치즈 쿠키입니다. 어느 날 한 카페에서 사 먹어 본 뒤 너무 맛있어서 가끔 그 카페에 가서 한 봉지에 1,500을 원을 주고 사 먹던 쿠키이죠. 처음엔 별생각 없다가 어느 날 문득 인터넷에서 더 싸게 사 먹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옥션에서 검색해 봤더니 20개에 13,200원, 역시나 싸게 살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가격에 사긴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혼자 다 먹기엔 벅차 보였어요. 한 봉지에 60g으로 20봉지라 해도 사실 그리 많은 양은 아닌데 아무래도 또 이리저리 나눠 줘야 할 것 같네요. 유통기한은 올해 12월 11일로 넉넉해서 두고두고 먹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2020. 1. 6.
던킨 도너츠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이것 역시 아웃백처럼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미국에서 살 때의 저에게 던킨 도너츠는 뭔가 삶 속에 속해 있는 느낌이었어요. 자주 사 먹진 않더라도 어딜 가든 던킨은 있었고, 때때로 사 먹을 때마다 기분이 확 좋아지는 느낌 때문에 참 좋아하는 곳이었답니다. 도너츠도 물론이지만 던킨은 커피가 참 맛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카푸치노를 좋아했는데, 그냥 평소에 별생각 없이 돌아다니다가 던킨이 눈에 띄면 들어가서 달달한 카푸치노 한잔을 먹는 기분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그런데 아쉽게도 배달의 민족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카푸치노가 없네요. 아래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보이는 메뉴 일부입니다. 일단 롱비치블루 카페라떼를 찜해두고 좀 더 내려가 보았습니다. 밤에 봐서 그런지 온통 품절투성이입니다... 2019. 12. 21.
대전 둔산동 태국 음식점 능썽쌈 후기 오늘은 지금껏 능썽쌈에서 먹은 메뉴들을 한꺼번에 올려볼게요. 우선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본 메뉴 일부입니다. 평점이 4.8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사장님도 친절하신 느낌입니다. 태국 음식을 엄청 좋아하는데 배민을 보다가 태국 음식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특이한 메뉴들도 눈길을 확 끕니다. 리뷰를 보면 갈비국수가 맛있는 것 같던데 저는 소고기를 무척이나 싫어해서 어묵국수를 택했습니다. 내용물과 국물이 따로 포장되어 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물을 넣고, 제가 좋아하는 고수를 팍팍 넣었습니다. 고수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로 기본으로 들어있지 않고요, 주문할 때 요청사항에 달라고 말을 해야 보내주십니다. 먹어보니 맛은 있는데 국물이 뜨겁지 않아서 한 번 따로 끓여서 넣을 걸 하고 엄청나게 후회했습니..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