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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라이프4

[잡담] 블로그 토크 - 내 블로그, 이대로 괜찮은 걸까 1 (닉네임, 블로그 이름 등 초보 가이드) 제목은 좀 심각해 보이는데 그냥 일상적인 블로그 수다입니다. 요즘 제가 하루에 기본 3개씩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저와 친하신 분들 부디 절대 다 봐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말아 주세요! 지금 밀려있는 포스팅들 때문에 열심히 올리고 있긴 한데 대충 마무리되면 다시 1일 1포스팅으로 돌아갈 거예요. 그게 가능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시점이지만(올려야 할 게 자꾸만 새로 떠올라서) 일단 하는 데까지는 해보려고 해요. 1일 3포스팅이 가능해진 것은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저의 포스팅 작성 속도가 갑자기 엄청나게 빨라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예요. 그리고 압박감에 의해 영혼 없이 하던 답방 노가다를 멈춘 것도 제 블로그에 큰 도움이 되었죠. 지금은 그냥 친한 이웃님들 위주로 맘 편하게 마실 다니는 느낌으로만 답방을 .. 2020. 5. 15.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3 - 맛집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수 (블로거들이 생각해 보면 좋을 문제들) 이번에 얘기할 키워드는 "맛집 티스토리 방문자수" 딱 하나입니다. 블로거들을 위한 토크예요. 적다보니 꽤 길어졌네요. 검색어: "맛집 티스토리 방문자수" 방문자 수야 블로그 주제가 뭐든 간에 천차만별이죠. 어떤 블로거는 100명일 수도 있고 어떤 블로거는 7천명일 수도 있고... 그러니 그에 대한 답보다는 초보 블로거인 제가 생각하는 "맛집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말해볼게요. 맛집 블로그는 이미 수가 너무 많고 별로 새로운 재미가 없다는 점은 대충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도 만약 한다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방문자수를 상당히 높일 수는 있겠죠. 처음부터 부푼 꿈을 꾸는 건 위험해요. 나중에 크게 좌절할 수 있으니까요. 블로그는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라 멘탈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처음부터 좌절을 안 .. 2020. 5. 8.
[잡담] 블로거가 잠들면서 벌어지는 위기 상황들 여러분은 자려고 누워서 폰을 만지다가 그대로 잠든 적이 있나요? 전 꽤 많은데 이제는 꼭 침대 헤드 위로 올려 둔 뒤에 자려고 애쓰고 있어요. 그렇게 하게 된 계기는 티스토리 블로그예요. 한 번의 큰 사건과 한 번의 작은 사건이 있었답니다. 큰 사건은 어느 날 자려고 누워서 제 글을 잠시 확인하다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저의 못된 손가락이 눌러서는 안 되는 것을 꾹 누른 상태로 있더군요. 그대로 손가락을 떼는 순간 광고로 넘어가는 상황이었죠. 보는 순간 그대로 꽁꽁 얼어서 한참동안 움직이지 못했어요. (블로그 안 하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 블로거나 유튜버는 절대 자기 광고를 눌러서는 안 된답니다. 광고 정지 먹어요.) 그래도 계속 그대로 있을 수는 없으니 하나, 둘, 셋, 에잇! 하면서 .. 2020. 4. 6.
[잡담] 티스토리 블로그 백업 하나하나 수동으로 얼마 전 머리에 아찔한 생각이 스쳤어요. 혹시나 내가 지금까지 기록해둔 게 다 날아가면 어쩌나 하고 말이에요. 티스토리 서버는 어디에 있을까, 만약 그곳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되는걸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블로거라면 블로그 백업에 대해 다들 걱정이나 생각을 해보셨을 것 같아요. 저 역시 예전부터 티스토리 백업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실행도 해봤는데요, 검색에 나오는 앱이나 프로그램은 너무 오래돼서 지금 티스토리엔 적용이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만약 된다고 해도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저는 얼마 전부터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저장을 해두고 있어요. 날려도 상관없는 글들도 많지만 절지동물 사육 일기만큼은 정말 날리고 싶지 않거든요. 일단 전 다른 것보다 텍스트 포함된 HTML..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