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암컷성충1 왕사마귀 쥐미 사육 일기 20200201-15 *이 포스팅은 절지동물에 관련된 것입니다. 곤충 사진이 많으니 주의해주세요! 부디 원하시는 분들만 봐주세요. 1월이 가고 2월이 되었어요. 수명이 짧은 곤충에게는 엄청난 시간이 흘러간 거죠. 나이는 들었지만 변함없이 제 손 위에서 열심히 그루밍을 하는 쥐미입니다. (쥐미의 왼발을 주목해주세요.) 힘을 꽉 주고 제 손에 붙어 있느라 꼬부라진 발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사마귀도 고양이처럼 발톱으로 잡았다 뗐다를 할 수 있어요. 발톱으로 뭔가를 꽉 잡고 있으면 그걸 펴서 놓아줄 때까지는 잘 안 떨어집니다. 발이 너무 작아서 발톱이 어떤 식으로 구부러지는지는 보기 힘들어요. 대신 저의 피부를 잡고 있을 경우 안 떨어지려고 할 때는 피부가 늘어나는 것으로 쥐미가 발톱을 구부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쥐미.. 2020.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