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탈피준비1 왕사마귀 약충 쥐미 일기 - 20191127-1203 *곤충 사진 주의해 주세요~ 오늘은 평화로운 쥐미의 일상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자꾸 힘들어 보이는 일들을 올려서 그렇지 실제 절지동물 사육시에는 평화로운 나날들이 더 많답니다. 그리고 힘들어 보이는 일들도 제가 초보라서 벌어지는 게 대부분이에요. 얼른 고수가 되어서 느긋해지고 싶네요. 11월 27일 새끼 귀뚜라미가 물에 푹 적신 휴지에 있는 물을 쪽쪽 빨아먹고 있습니다. 그 위에서는 쪼꼬만 쥐미가 귀뚜라미를 노리고 있구요. 귀뚜라미들은 물 마시는 걸 아주 좋아한답니다. 좋아한다기보다 갈증을 자주 느낀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마귀도 물을 마시지만 그보다 귀뚜라미들이 훨씬 자주 마십니다. 물휴지를 구석에 둔 이유는 사육 케이스 내의 습도 조절 때문입니다. 곤충들이 물을 빨아 마시기 때문에 자주 갈.. 2020.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