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바라1 우잠바라 오렌지 바분 렌지 20200706-0808 새집 적응기 *이 포스팅은 타란툴라 사육자와 애호가를 위한 글입니다. 정말 관심 있는 분들만 봐주시고, 거미 사진이 많으니 주의해 주세요. 렌지 지난 이야기 - 렌지꽃 2020년 7월 6일 이번엔 저희 집 귀염둥이 렌지의 2020년 여름 이야기예요. 렌지는 우잠바라 오렌지 바분이라는 종이고, 이 글을 적는 2021년 12월 12일 현재 시점에 저희 가족이 된지는 대략 2년이 조금 넘었답니다. 렌지의 성격은 겁이 많으면서도 고집이랑 성질머리가 있어서 다루기가 쉽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이기도 해서 종종 심쿵을 당하기도 하죠. (예: 렌지가 독니를 드러내며 위협 자세를 취하면 저는 "아 귀여워!!"하게 되는 그런ㅋ) 렌지는 발이 특히나 귀여운 녀석이에요. 자주 하는 얘기지만 발이 유난히 커서 어그부츠 같거든요.. 2021.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