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커피1 지인들에게 선물을 받았어요!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 커피, 포켓 커피, 셀트리온 화장품 등) 새로 이사 온 송도에는 저와 아주 친한 지인들이 몇 있습니다. 예전부터 저에게 송도에 이사 오라고 꾸준히 권해 온 친구들이죠. 사실 이 친구들 때문에 제가 지금 송도에 있는 거라고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전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 아니고 혼자 노는 걸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전혀 아무런 연고가 없는 대전은 저에게 꽤 잘 맞는 도시였죠. 고요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게 너무 좋아서 지인들이 아무리 오라고 꼬셔도 계속 안 가고 버텼어요. 송도로 가면 이 친구들이 저를 귀찮게 할 것이 너무나 뻔했어요. (이 글을 봐도 상관없을 정도로 친한 사이입니다.ㅋ) 그러다 결국에 송도로 오게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인들에 의해 저의 고요한 삶이 북적해지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이런 걸 .. 2020.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