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커피1 크리스피 크림 도넛 요기요 주문 후기 항상 망설이던 크리스피 크림 주문을 드디어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주문 최소 금액이 만 4천 원인 데다가 샌드위치 같은 식사류가 없어서 주문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직접 가서 도넛 하나랑 커피 한 잔 정도 먹어볼 생각이었습니다. 집에서 엄청 가깝기도 하구요. 그런데 항상 그렇듯 이날도 결국 귀차니즘에 져버렸네요. 아래는 요기요에서의 메뉴 일부입니다. 딸기가 메인인 기간 한정 도넛이 나와 있어요. 딸기 앤 베리가 가장 예쁘긴 한데 저는 알록달록한 음식은 "무슨 색소를 썼을까"라는 의문부터 들어서 최대한 색소가 안 든 것으로 골라요. 그래봤자 별 차이도 없겠거니와 그런 걸 생각하는 사람이 달고 기름진 도넛을 사 먹는다는 것 자체가 웃기지만 어쨌든... 위에서 저의 선택은 딸기 앤 체리였습니다. 만4천.. 2020.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