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피준비1 넓적배사마귀 약충 효미 사육 일기 20200417-28 *이 포스팅은 사마귀 사육자와 애호가를 위한 것입니다. 곤충 사진이 많으니 주의해 주세요. 이번엔 2020년 4월 16일에 효미가 탈피를 한 이후부터의 이야기입니다. 기특하게도 이번에도 잘 해냈어요. 무사히 꼬리까지 다 빠져나오고 몸도 잘 말렸습니다. 탈피 껍질에서 벗어나려고 마지막에 꼬리를 마구 털어서 껍질은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이번엔 하나도 안 부서진 탈피 껍질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마 보관하다가 부서지겠지만ㅎ) 효미 피부가 워낙 투명해서인지 탈피 껍질도 쥐미의 것에 비해 색이 많이 연합니다. 4월 17일 탈피를 한지 하루가 지났어요. 탈피하면서 힘들었는지 탈피 하루 전날까지 밥을 먹었는데도 뭔가 핼쑥해 보이네요. 탈피한 이후 24시간을 채운 뒤 밥을 주었습니다. 다음 탈피 때는 몸이 더.. 2020.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