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치킨1 그냥 수다 (BHC 케이준 프라이, 후라이드 윙 후기) 라수다 타임 #2 이번 글은 그냥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적어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해놓으면 오늘은 운동을 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수년에 걸쳐서 매일매일 운동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안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매일 하던 것이어도 어느 순간 놓아버리니 안 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운동 빼먹은 게 너무 찝찝해서 기분도 다운되고 그랬는데 점점 무감각해졌어요. 그래도 조금 줄여서 일주일에 3번은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마저도 안 하게 되었어요. 최근엔 정말 뒹굴뒹굴+빈둥빈둥 말고는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뒹굴뒹굴+빈둥빈둥도 은근히 운동 되는 거 아시나요? 엎드려서 폰 볼 때 어깨 관절에 무리가지 않게 하려면 허리 힘 만으로 상체를 붕 띄워야 하거든요. 덕분.. 202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