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드빈치 de Vinch 자연방목 치즈
할인 가격으로 5,980원 (각 15장, 총 30장)
"넓은 초원에 방목해 건강한 젖소의 원유로 만든 자연방목 치즈"
이 제품의 80%를 차지하는 호주와 네덜란드산 치즈가 그렇다는 건데 이 정도 되는 제품도 찾기 힘든 게 현실...
유기농 치즈를 찾으려니 안 보여서 그다음 선택으로 성장호르몬(rBST)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적힌 치즈를 찾다가 발견한 제품.
칼로리는 1매(17g)당 60kcal
구입한 이유는 라면에 얹어 먹기 위해서.
아래 사진의 모델은 꼬들꼬들 내 사랑 농심 안성탕면♡ 그리고 홈플러스에서 산 "어제 낳아 더 신선한 하얀 달걀."
언제나 끝내주는 치즈 라면~ 수십 년째 포기 못하는 독보적인 이 맛.
신선한 반숙 계란은 옆에서 거들뿐.🤭
아래 사진의 모델은 농심 신라면. (같은 날에 먹은 거 물론 아님)
만드는 법: 1. 맛있게 끓인 뒤 꼬들할 때 바로 면만 접시에 덜어낸다. (최대한 빨리!) 2. 숟가락으로 건더기를 건져서 약간의 국물과 함께 면 위에 뿌린다. (초스피드로!) 3. 치즈를 위에 얹는다. (미친 듯이 빨리!)
미친 환상의 맛.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아래 사진의 모델은 내가 파리바게뜨에서 가장 좋아하는 빵 중 하나인 쫄깃한 토종효모빵.
이 빵이랑 슬라이스 치즈의 조합은 거의 라면을 능가하는 수준!
만드는 법: 1. 치즈를 반으로 접는다. 2. 토종효모빵 위에 얹는다. 3.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린다.
이건 무조건 하나 더 먹어야 해! 쫄깃쫄깃 냠냠~
어느새 난 이 빵의 포로가 되어버린 것 같아 어흑. 칼로리 높은 빵인데...
그러고 보니 이 포스팅에 나온 거 전부 다 문 앞까지 배달된 거네. 홈플러스의 경우 배달 기사님이 그냥 비닐에 싸서 문 앞에다 놔두신 뒤 문 앞에 뒀다고 문자를 보내주시면 내가 나가서 집안으로 갖고 들어오면 되는 거. (참고로 홈플러스 비닐은 플라스틱 비닐이 아니고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 제품이라 일반 쓰레기로 분류)
뭐든 간에 꼭 직접 나가서 사오고 싶을 때만 나가면 되니 정말 편하다.
OK,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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