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다섯 번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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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가 미니약과 2,000원
내용량 180g, 칼로리 834kcal (헉!)
호정가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1호 창평한과 유영군 명인이 "우리 과자 한과가 새로운 웰빙 식문화의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만든 우리 과자 브랜드.
이런 작은 포장이 한가득 들어 있다.
아주 아주 아~~~주 가끔 약과가 땡기는데 간편하게 한입씩 먹기 좋은 간식. 맛은 그냥 약과맛.
반찬애 오징어채 볶음 60g 2,500원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꼭 이런 반찬 종류는 이렇게 어설프게 엄마 흉내 내더라. 요즘 세상에 그리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은 아닌 듯.
일단 맛있게는 생겼네.
살짝 잡곡을 섞은 밥에다 한 뭉치 얹어서,
한입 쏙!
오, 잘 만들었는데! 많이 달지 않고 고추장 맛에 의지한 양념이 맛있어. 최소한 두 끼는 먹을 줄 알았는데 밥 다 먹은 뒤에 남은 거 그냥 간식처럼 전부 순삭~
역시 진미채는 너무 맛있단 말이야. 세상에 맛없는 진미채 반찬은 없을 듯.
세 번째 주문하는 오트밀 크랜베리 그래놀라(300g에 9,300원) 그리고 처음 주문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수퍼푸드" 오트밀(400g에 11,800원. 앗, 지금은 할인해서 9,440원ㅠ)
너무나 맛있는 상하농원의 그래놀라지만 조금만 덜 달면 딱 좋겠다는 생각에 섞어 먹어 보려고 오트밀을 사 본 것.
그래놀라 후기는 저번에 했기 때문에 패스하고,
오트밀은 이런 형태. 귀리 100% (유기농/국내산)
그래놀라랑 오트밀을 2:1 비율로 섞어서,
우유를 한 가득 붓고 냠!
예상대로 당도가 딱 적당해졌어. 너무너무 맛있다!
거기다 오트밀이 씹는 맛이 꽤 좋아. 꼭꼭 씹어 먹어야 하는 질감이라 사람에 따라 좀 거칠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한데 뭔가 확실히 먹었다는 기분이 들어서 먹은 뒤 만족감이 쭉 올라가.
요거트에 넣어서 먹어도 좋은 음식! 전혀 달지 않게 오트밀 있는 그대로 아주 잘 만든 것 같아.
이 주문에 상하농원 유기농 우유도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그거랑 그래놀라랑 오트밀의 조합은 아마 앞으로도 꾸준히 구입할 듯! 입 심심할 때마다 자꾸 꺼내 먹게 되어서 좀 곤란하긴 하다...
OK,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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