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온라인 쇼핑

홈플러스 후기 60 - 대왕 오징어 튀김, 오리온 고소미, 농심 조청 유과, 단감, 라이트 딸기 요플레

by 라소리Rassori 2020. 10. 20.
320x100

농심 조청 유과 1,980원

 

 

자주 먹진 않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과자.

 

96g짜리가 있고 178g짜리가 있는데 난 큰 걸로 샀다. 칼로리는 30g당 160kcal. (헉!)

 

 

역시 큰걸로 사길 잘했다. 금세 다 먹어버리게 되네. 바삭하면서 어금니에 쫀독하게 붙는 그 느낌 너무 좋아.

 

정신없이 먹다가 마지막 남은 몇 조각 겨우 사진으로 남겼다.

 

 

 

달콤하고 아삭한 햇단감

1kg 6,990원인데 할인해서 5,990원

 

단감 사랑해♡

 

근데 넌 좀...

 

맛이 없다기엔 맛있고, 맛있다기엔 좀 맛이 없네. 뭐 어쨌든 금방 다 먹게 된 걸 보면 맛있는 쪽에 좀 더 가까웠나 보다.

 


 

오리온 고소미
1,180원인데 할인해서 992원

 

얼마 전에 괜히 얘기 꺼내서 계속 먹고 싶어져서 산 것. (이거 좋아하시는 이웃 블로거 power영님께도 드리고 싶은데🤭)

 

원재료명 밀가루, 백설탕, 쇼트닝, 블라블라~

 

총 내용량 70g에 칼로리는 1봉지(35g)당 186kcal

 

이렇게 두 봉지.

 

고소미는 고소미 먹인다 할 때 그 고소미인가~ 나는 나에게 고소미를 먹인 건가~ 

 

어쨌든 간에 와삭와삭 넘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과자는 딱 몇 가지가 정해져 있는데 이것도 그중 하나. 그냥 순삭하게 되는 과자.

 

바삭바삭한 과자는 많지만 고소미의 바삭바삭함은 또 다른 느낌이랄까, 이런 질감의 과자는 고소미밖에 없는 듯.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빙그레 요플레 라이트 딸기

 

 

"30% 당함량 DOWN"

 

1+1행사로 샀는데 하나가 품절이 되어서 반값인 2,800원에 GET.

 

4개 들어 있는데 하나(80g) 당 70kcal, 당류 6.5g. 오, 칼로리랑 당류 낮다!

 

이렇게 4개.

 

엄청 작은데 그래서 약간 귀엽다.

 

라이트여서인지 확실히 맛은 떨어지지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대왕 오징어 튀김

하나에 1,590원, 원래는 1,990원

 

왜 두 개 샀냐면, 그냥 돼지처럼 두 개 먹고 싶어서!

 

"바삭고소 튀김옷을 입은 최대 30cm 대왕 오-----징어"

 

랩 벗기기 힘들다.

 

사진 찍기는 더 힘들다. 아 왜 이렇게 길어! (주식하면서 까칠해짐. 근데 원래도 까칠함)

 

에어프라이어+에프팟에 굽는 건 힘들다기 보다 약간 귀찮다. 그래도 맛있게 먹는 게 더 중요하니까 내 입을 위해 내 손 고생해!

 

가위로 자른 단면은 블로그에 필수지.

 

음... 근데 이거 맛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아, 알겠다. 맛은 있는데, 오징어 튀김 치고는 실망스러운 맛. 이게 정답이네!

 

홈플러스의 평점이 91이면 좀 낮은 편인데 그래도 "맛있어요!"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고 샀건만. 일단 오징어 살은 몸통살을 사용해서 통통하고 괜찮은데 튀김옷을 좀 맛없게 만든 듯하다.

 

그래도 가격이나 양을 따져보면 엄청 잘 먹은 것 같기도. 근데 가격이나 양이 이 제품 같지 않아도 괜찮으니 다음엔 분식집에서 파는 맛있는 오징어 튀김 먹어야~지.

 

OK,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전 이만!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