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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2

역전우동 0410 - 요기요 주문 후기 (명란 미니 덮밥, 옛날 우동, 돈까스 덮밥, 알찬 세트) (아침부터 요기요 앱 오픈~) 역전우동0410 인천송도점. 왠지 오늘은 여기가 눈에 띄네. 최소주문 만원, 배달요금 2,000원. 굿! 메뉴도 대충만 봐도 가격이 착한 편이야. 오, 세트 메뉴들이 있네. 난 알찬세트로 시켜 봐야지! 이 세트 안에 세트가 두 개 있는 거지? 돈까스 덮밥이랑 미니우동이 한 세트, 옛날우동이랑 명란미니덮밥이 또 한 세트. 고로 2인분인데 좀 많으려나.. 그래도 세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먹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욕심이 무럭무럭 자라나네? 🤭 OK, 먹방 도전! 주문을 넣고, 역전우동 도착! 딱 봐도 뭔가 엄청 많아 보여. 오늘 내 위장 괜찮을까... 앗, 단무지 오는 줄 모르고 빼 달라는 말을 안 했네. 설명에 이런 거 적혀 있으면 좋겠다. 빨리 명란 미니 덮밥부터 먹어봐야지.. 2020. 7. 26.
[인천 송도] 지인들과 함께 칼앤밥(손칼국수&덮밥)에 갔어요 본의 아니게 자꾸 지인 셋이 등장하므로 앞으로는 ABC라 부르겠습니다 남자 지인이 A, A와 커플인 B, 그리고 또 다른 여자 지인 C 이렇게요. A가 요주의 인물이구요. 이날 나간 것도 갑자기 A에게 연락이 왔기 때문이에요. 카톡으로 대뜸 칼국수 맛집 갈래? 하고 묻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귀찮고 바빠서 바로 싫다고 말했을 텐데 그럴 수 없었어요.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는 웬만하면 맛집에 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응 가자! 라고 하기도 그래서 그냥 가만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카톡을 읽고도 대답을 못 하고 있으니 제 생각을 읽은 건지 그럼 저녁에 보자고 하더군요. 저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오키 하고 대답했구요. 식당은 A가 알아서 정했어요. 처음엔 백합칼국수라는 칼국수 맛집을 가자더니.. 2020.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