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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4

망향 비빔국수 송도점 - 비빔국수, 토핑 돈가스, 메밀 김치만두 후기 워낙 인터넷에서 맛있다는 글을 많이 봐서 꼭 가보고 싶었던 망향 비빔국수! 다행히 동네에 한 군데 있어서 날 잡아서 가봤는데... 하필이면 재료 준비 중인 오후 3-4시 사이였다.😤 그리고 몇 주 후, 브레이크 타임을 피해서 다시 찾은 망향비빔국수. 매번 오가면서 볼 때마다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해서 일부러 식사시간을 피해서 아침 11시 반쯤에 도착했다. 단무지, 물, 육수 같은 건 셀프. 가위, 집게, 접시 등은 필요하면 직접 가져다 쓰면 된다. "1968년 경기도 연천 궁평리 군부대 앞에서 시작되어 50여년간 국군장병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망향 비빔국수입니다." "모든 공정과정과 재료에서 국수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습니다. 고춧가루, 육수는 제외." 하.. 2020. 8. 13.
[인천 송도] 진미옥 콩나물 해장국 3 - 직접 간 후기! 콩국수, 갈비만두, 고기만두 상황 설명: 최근 지인들이 불러낼 때마다 절대 안 나간 라소리! 지난 주말에는 모두 함께 다른 지역으로 또 다른 지인 그룹을 만나러 갔는데도 혼자 버티고 안 갔다. 그런데 이번 주말엔 그 지인 그룹이 인천 송도를 방문! 그럼에도 라소리는 끝까지 나가지 않았고, 결국 라소리만 빼고 지인 그룹이 묵는 호텔에 모두 모여서 술을 먹게 되었다. 그렇게 지나가나 했는데 다음날 해장국 먹는데 같이 가자며 연락을 한 지인A! 도저히 더는 거절할 수 없게 된 상황! 그런데 지인A가 가고 싶다는 해장국 맛집을 검색해 보니 라소리가 극히 싫어하는 좌식 테이블이었다. 두둥! 거기다 간판도 허름하고 메뉴도 대충 보기엔 해장국 밖에 없어 보이는 데다가 집에서 거리도 꽤 되었다. (송도콩나물해장국밥) 절대 여기는 가기 싫다는 생각.. 2020. 7. 12.
비담비 - (판모밀, 통만두) 인천 송도 돌핀 커피 로스터스 - (플랫화이트) 후기 주말 아침부터 지인B에게서 카톡! 넷이서 점심을 먹기로 바로 약속이 잡혔다. 헬스 매니아인 지인A가 운동하고 돌아오는 대로 만나기로~ 이번에 간 곳은 비담飛라는 모밀/만두 맛집. 지나가면서 자주 보던 곳인데 외관이 별로여서 지금까지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 인천 주위에만 분점이 있는 체인점인 듯. 대한민국 모밀, 만두의 ㅈ존심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 오픈, 오후 7시 반에 마지막 입장. 일찍 닫네. 오, 포장도 되는구나. 들어가니 사람이 와글와글. 재빨리 마지막 남은 테이블 하나를 차지하는 지인A. 그 이후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번호표를 받아 가기 시작했다. 지인A: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기다려야 했겠다. 라소리: 아슬아슬했네. 지인A: 판모밀 먹을 거지? 여기 통만두도 유명해. 라소리:.. 2020. 6. 21.
2019년 늦가을의 대전 한밭수목원 III (마니가 왕만두) 구경을 다 한 뒤 집으로 가려고 하다가 기왕 온 김에 수목원을 살짝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많이 못 돌아다닐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아래는 열대식물관 앞에 있던 국화입니다. 이렇게 큰 국화는 처음 봐서 신기해서 계속 들여다 보았습니다. 느낌상 애기들 머리만했어요. 색깔도 크기도 전부 신기하고 예뻤습니다. 주황색, 빨간색, 다홍색, 분홍색, 붉은 갈색 중 그 어떤 색도 아닌 색이었어요. 어떻게 꽃을 이렇게 건강하고 예쁘게 키울 수 있는지, 항상 식물은 실패하는 저로서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국화 역시 분홍색도 아니고 보라색도 아닌 오묘한 색깔이었습니다. 왕만두처럼 빵빵한 형태가 너무 예뻐서 양손으로 감싸 보고 싶었지만 제 것이 아닌 모두가 보는 꽃이라 꾹 참았습니다. 노란색 국화라고 하면 ..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