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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샐러드4

에그드랍 2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갈릭 베이컨 치즈, 수제 라떼, 리코타 그래놀라 샐러드) 이번엔 벼르고 벼르던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드디어 먹은 얘기를 해볼게요. 얼마 전 드라마 때문에 에그드랍이 한창 이슈일 때는 "난 이슈라고 해서 무조건 먹는 사람 아니야"라는 생각에 안 먹었는데 뒤늦게 가서 자꾸 땡기더군요. 그 드라마를 본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지난번 에그드랍을 먹었던 건 인천에 이사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어요. 그때는 아보 홀릭(아보카도 샌드위치)을 먹었는데 이번엔 갈릭브레드가 있는 걸로 먹어 보았어요. 에그드랍에서는 빵을 무조건 갈릭브레드로 변경해서 먹어야 한다는 소리를 예전부터 들었거든요. 일단은 요기요로 가보았어요. 에그드랍 최소주문금액이 5천원밖에 안 되더군요. 배달비는 3천원이었고요. 저는 요기요 슈퍼클럽 회원이다 보니 한 달 10번 한정으로 주문마다 3,000원 할인을 받.. 2020. 5. 17.
아메리칸 트레이 송도점 후기 (과카몰리 쉬림프 샐러드, 허브 치킨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오늘은 맛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소개할게요. (같은 날 먹은 건 아닙니다!) 이번엔 배달의 민족에서 배민오더 쿠폰을 주길래 배민오더로 주문했어요. 배민오더는 배민오더가 되는 가게에서만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조금 줄어듭니다. 그래도 요즘은 점점 더 많은 가게들이 배민오더에 뜨고 있어서 고르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이번에는 그 가게들 중 아메리칸 트레이라는 샐러드/오픈샌드위치/디톡스 주스 전문점을 가보았어요. 이곳은 일반 배달주문을 할 시엔 최소주문금액이 만원, 배달비가 3천원이에요. 저는 배민오더로 주문했기 때문에 그런 건 해당사항이 아니었어요. 최근 "배민오더는 배달주문 안 되나요?"라는 키워드로 제 블로그에 오신 분이 계셨는데, 대답은 "안 됩니다"예요. 배민오더는 본인이 음식을 가지러 가.. 2020. 4. 18.
뚜레쥬르 3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김치 고로케, 치즈방앗간,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오늘도 즐거운 빵 얘기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보는 뚜레쥬르 메뉴 일부는 저번 리뷰에서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제가 주문한 것 네 가지만 쭉 보여 드릴게요. 주문을 넣고, 얼마 후 위의 메뉴들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그랑드 카페 아메리카노 (HOT)입니다. (2,500원, 310ml, 칼로리 10kcal) 요즘 아메리카노에 꽂혀서 매일 홀짝홀짝 마시고 있어요. 뚜레쥬르가 아메리카노도 아주 잘 만드네요. 뚜레쥬르만의 스페셜 고급원두를 적절한 비율로 블렌드 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든 간에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요건 뚜레쥬르 신메뉴 김치고로케입니다. (1,900원, 132g, 칼로리 375kcal) 보정할 게 없는 완벽한 비주얼이네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제가 좋아하는 4등분을 했습니다. 먹어 보.. 2020. 4. 17.
파리바게뜨 요기요 주문 후기 이번엔 제가 항상 파리바게트로 헷갈리는 파리바게"뜨" 후기입니다. 파리바게뜨 하면 왠지 뭔가 식상해서 굳이 배달앱으로 주문까지 하는 건 생각을 안 해봤는데요, 이날은 커피랑 샐러드를 먹기 위해 주문을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요기요에서 보는 메뉴입니다. 배달의 민족만 쓰다가 보니까 좀 생소합니다. 그런데 메뉴가 250개라니 엄청나네요. 너무 많아서 제가 주문한 부분만 가져와 보았습니다. 일단 위에 보이는 명품카레 고로케부터 담았습니다. 카레를 좋아해서인지 저것부터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다음엔 카페라테를 담았습니다. 시그니처와 오리지널, 두 종류가 있네요. 저는 400원 더 비싼 시그니처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카페라테 시그니처 설명이 잘려 있어서 눌러보았어요(아래 이미지). 뭔가 많은 기대감을 주..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