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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미세3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 맑은 공기, 예쁜 벚꽃, 버거킹 엄마상어 버거는... 맵다! 라수다 타임 #12 비가 온 뒤여서인지 간만에 공기가 맑은 하루였어요. 미세미세 지도를 보니 송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괜찮았네요. 뭐든 맹신은 하지 않지만 일단 미세미세 앱에서 "최고 좋음"이라고 나오면 좋더라구요. 마음 편히 창문 열고 환기도 할 수 있구요. 간만에 걷기운동도 하러 나갔어요. 오늘은 밥 먹을 시간 아껴가며 잠을 자버린 바람에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어요. 토요일은 저희 왕지네 톨미 밥 먹이고(먹이는 건 시간이 안 들지만 구경하느라...), 독일바퀴랑 귀뚜라미 집 청소하고, 넷플릭스에서 귀멸의 칼날 보고, 리디북스에서 책 읽느라 새벽 3시 넘어서 잤거든요. (←이런 시간들 행복해요!) 가장 땡기는 건 김밥&쫄면 등의 분식이었는데 걷는 도중에 계획이 바뀌었어요. 카페꼼마에서 커피 마시면서 폰.. 2021. 4. 4.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 네잎 클로버 (마켓컬리 올해 안에 뉴욕 증시 상장?) 라수다 타임 #10 이번 금요일엔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가볼까 했는데 결국 귀차니즘이 이겨버렸어요. 마침 미세먼지도 최악으로 나와서 어차피 나가서 돌아다니긴 곤란했답니다. 최근 며칠은 다시 주식에 빠져있기도 하구요. (뭔가 나름 기발한 방법이 떠올라서 시도해 보느라) 으으... 다행히 오늘은 "보통"이라고 나오네요. 비가 오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블로그에 올릴 글이 엄청 밀려있는데 밀려 있다는 생각 말고 오늘은 그냥 맛있는 거 먹으면서 영화나 봐야겠어요. 찍어둔 사진이 많이 쌓여 있는 부분은 좀 아깝긴 하지만 뭐 어때! 하고 흘려보내는 연습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해놓고 폭풍 업데이트 중ㅎ) 얼마 전엔 마켓컬리에서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이라는 제품을 사봤어요. (아래 사진엔.. 2021. 3. 27.
미세먼지 극혐... (마니커에프앤지 주가, 녹두삼계탕, 마켓컬리 브로콜리 후기) 라수다 타임 #4 오늘도 미세먼지가 엄청나네요. 아까 낮에 날씨가 너무 좋아 보여서 저도 모르게 창문을 활짝 열었다가 아차 싶어서 얼른 닫았어요. 한 5-10분 정도 열어뒀던 것 같은데 괜히 얼굴이 가려운 것 같고 기분이 찝찝해졌어요. 창문도 못 열고, 걷기운동도 못 나가고 뭐 이런지! 개인적으로 한국이 최고 살기 좋은 나라들 중 하나라고 느끼지만 미세먼지만큼은 정말 아쉬워요. 아래는 미세미세 앱에서 본 오늘의 미세미세 지도예요. 이번엔 수도권 지역이 끔띡하고 부산 쪽이 훨씬 나아 보이네요. 저희 동네인 인천 송도 근처에는 "최악"도 떴어요. 송도는 "매우 나쁨"으로 어제보다 상황이 좋지 않네요. 기껏 운동 습관 다시 길러보려고 했더니 별게 다 방해를 하고 있어요. 요즘은 몸에 나쁜 것만 먹는 대신 중간..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