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용실4

미용실 갔다가 걷기운동! (마켓컬리 존쿡 델리미트 들기름을 넣어 고소한 비엔나 후기) 라수다 타임 #5 휴!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미용실을 드디어 갔다 왔어요. 주식 때문에 주말에 갈까 했는데 요즘은 주식 앱을 하루에 몇 번만 봐도 충분해서 그냥 낮 12시쯤에 예약을 하고 갔어요. 주식을 하다 보니 요령이 생기면서 주식 앱을 많이 안 들여다 봐도 되는 게 스스로도 너무 신기해요. 그냥 원하는 가격에 매수/매도 걸어두고 할일 하면 되더라구요. (사지면 사지는 거고, 팔리면 팔리는 거고, 체결 안 되면 그만이고~) 머리는 이번에도 한 4-5시간 걸렸어요. 몸은 많이 피곤해지지만 역시 머리를 하고 나면 기분은 참 좋네요. 뭐든 간에 계속해서 미루던 것을 콱 해버리고 나면 늘 이렇게 후련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에는 미세먼지 상황이 별로 안 좋았는데 다행히 머리를 다 하고 난.. 2021. 3. 19.
[잡담] 그냥 일상 잡담 - 미용실, 인천 긴급 재난 지원금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오늘은 꼭 절지 사육 일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포스팅 작성하다가 도저히 지쳐서 못하겠네요.😂 대신 갑자기 수다를 떨고 싶어졌어요. 사실 최근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았어요. 원인은 머리예요. 미용실에서 머리 하느라 무려 5시간을 꼿꼿이 앉아 있었거든요. 조금 과장해서 그 뒤로 드러누워서 며칠간 골병을 앓았답니다. 워낙 저질 체력이어서인지 매일 픽픽 쓰러지다시피 잠들어 버렸어요. 머리를 5시간 했다고 하면 다들 머리가 긴가보다 하시던데 그리 길진 않아요. 얼마 전까진 어깨 밑으로 15cm 정도를 유지해 왔는데 이번엔 어깨 밑으로 한 7cm 정도만 오도록 확 잘라버렸어요. 그럼에도 왜 5시간이나 했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선생님이 제가 숱이 너무 많다고 하시긴 했지.. 2020. 8. 23.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6 - 애완닭 가격, 미용실 팬티, 밀웜 사육, 벌레 과자, 지네가 죽이는 것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애완닭 가격" 애완닭에 관심이 있으시군요! 저도 애완닭(관상닭)을 키우고 싶어서 예전에 닭카페에도 가입하고 그랬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파트에서 키우는 건 닭 울음소리 때문에 무리일 듯해서 포기를 했어요. 암탉은 괜찮다는 말도 있던데 그래도 새 종류는 대부분 어느 정도 시끄러워서 소음 문제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만약 전원생활을 하게 된다면 꼭 닭을 키워볼 생각입니다. 청계, 아메라우카나, 브라마 닭, 버프실키, 금수남, 은수남 (꽃닭) 등 예쁜 애완닭들이 참 많죠. 저는 그중 화이트 아메라우카나에게 가장 관심이 많아요. 저작권 없.. 2020. 5. 14.
2020년 4월 24일 그림일기 - 미용실 3월 말의 일인데 늦장 부리다가 이제야 적는다. 이날은 미용실을 갔다. 오랜만이기도 하면서, 송도로 이사 온 뒤 처음 가는 미용실이기도 했다. 나는 머리가 어깨 밑으로 한 뼘 정도의 길이인데, 미국에서 (한인) 미용실을 가면 300불이 쉽게 넘어갔다. 팁까지 해서 500불 가까이 했을 때도 있었다. 아주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왔을 땐 미국보다 미용실이 확실히 더 쌀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대전에서 처음 갔던 미용실에서 30만원이 훌쩍 넘어버렸다. 실력 좋은 샵 부원장님이 세심하게 머리칼을 다루는 방식은 마음에 들었지만, 미국과 큰 가격차가 없다는 것에는 내심 놀랄 수밖에 없었다. 미용실 값이 비싼 미국에선 오래 전부터 아래의 짤이 유머로 돌아다닌다. 이제 한국도 이런 짤이 생겨야 하는 게 아닌가 .. 202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