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달3

매운맛 땡길 때 밥장인 돼지찌개 - 요기요 주문 후기 (비벼먹는 돼지찌개) 상황 설명: 이 가게는 라소리가 인천 송도에 이사온지 얼마 안 됐을 때 주문해서 먹었던 곳! 그 당시 배달의 민족에 나와 있던 밥장인 찌개에 대한 매운 정도 설명은 이러했다. 맵찔이인 라소리는 "순한맛"이라는 설명을 믿고 주문, 그러나 먹어보고는 불닭볶음면 수준의 맵기에 완전 기함...!! 다시는 이곳에 주문하지 않기로 결심했었다. 너무 실망이 커서 블로그 리뷰도 작성하다 말고 그냥 저장만 해두었다. 이게 순한맛일리가 없다는 생각에 혹시 주문이 헷갈린 건가 해서 알아봤지만 찌개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매울 수밖에 없다는 싸장님 말쌈이 돌아왔다. 아니 그럼 "맵찔이도 가능한 순한맛"이란 말을 마셔야죠ㅠ 아무튼 그랬는데 최근 이 가게가 다시 자꾸만 눈에 띄는 것이다. 특히 "밥에 비벼먹는 찌개"라는.. 2020. 7. 13.
버거킹 - 요기요 배달 주문 후기 (뉴올리언스 치킨 버거, 코코넛 쉬림프, 크리미모짜볼, 페이코 할인) 오늘은 소고기를 안 먹는 사람이 버거킹에서 뭘 먹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소고기를 안 먹는다고 하면 다들 신기해하던데 저는 언젠가부터 소고기가 싫어져서 안 먹은지가 벌써 15년이 넘었답니다. 소고기 육수가 아주 살짝 들어간 정도는 괜찮은데 그 이상은 먹히질 않아요.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은 좋아하는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아래는 요기요에서 보는 버거킹의 메뉴 일부입니다. 주문은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점에서 했어요. 배달비는 웬일로 없는데 대신 최소주문금액이 15,000원이나 되더군요. 제가 주문했을 때는 상단에 미는 메뉴들이 더콰트로 치즈버거들이었는데 이제 상어새우버거로 바뀌었어요. 일단 버거 중에서는 치킨 패티가 들어간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와 그냥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중에서 갈등했어요. 아래 두 .. 2020. 4. 10.
파스쿠찌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최근 배달의 민족 앱에서 "2019년 배민먹어보고서"라는 걸 보여주던데 배민 이용자 분들은 모두 확인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보 공유를 위해 말하자면, 저는 뱃지 18개 중 11개를 받아서 7천 원 쿠폰을 받았답니다. 하나만 더 받았으면 만 원짜리 쿠폰 받는 건데 좀 아쉬웠어요. 햄버거, 회, 야식, 찜, 족발, 도시락, 아시안 음식 부분에서 뱃지를 못 받았는데 그중 아시안 음식은 왜 못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주문 하나 정도가 모자랐나봐요. 뱃지를 16-18개 받은 사람들에겐 만 원짜리 쿠폰이 두 장이나 나오네요.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뱃지에 맞춰서 주문했을 텐데...라고 생각했지만 모르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배민에서는 자꾸 저런 도전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벤트를 가끔씩 하는.. 2019.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