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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약충2

넓적배사마귀 약충 효미 사육 일기 - 또 탈피! 20200416 *이 포스팅은 사마귀 사육자와 애호가를 위한 것입니다 곤충 사진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2020년 4월 5일 4월 4일에 탈피를 한 뒤 처음으로 밥을 먹는 효미의 모습입니다. 사육통 뚜껑에 거꾸로 붙어 있길래 그대로 뚜껑을 뒤집었어요. 아직까지 절 보면 긴장을 많이 하지만 처음처럼 도망을 가지는 않아서 무난히 피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먹이는 핀헤드보다 한 단계 큰 극소 사이즈 귀뚜라미인데 효미에겐 너무 커서 잘라주었습니다. 자른 뒤엔 효미의 배 사이즈와 비교해가면서 이게 과연 적당한 양일까 하고 고민하다가 좀 더 잘라낸 뒤 주었어요. 밥을 다 먹은 뒤엔 사육통에 물을 좀 뿌려주고 그대로 뚜껑을 닫았어요. 아래는 햇빛이 들어와서 일광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자기가 알아서 햇빛이 잘 닿는 곳.. 2020. 4. 17.
넓적배사마귀 약충 효미 사육 일기 - 또 탈피했어요! *곤충 사진 주의해주세요. 간만에 효미 이야기입니다! 저번에 어디까지 얘기했는지 잠시 정리해드릴게요. 2020년 3월 11일에 효미를 처음 만났고, 그날의 일을 3월 22일에 여기 올렸는데, 3월 21일에 효미가 탈피를 하는 바람에 그때 탈피 얘기까지 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효미 처음에 왔을 때의 모습들 못다 올렸던 거랑 오늘 탈피한 것까지 쭉 올려볼게요. 효미는 쥐미처럼 꺼내 두는 게 쉽지 않아서 사육통 안에 있는 모습이 많아요. 거기다 애가 너무 작기까지 해서 아무래도 선명한 사진은 많지 않네요. 3월 13일 배부르면 먹다 남길 거라 생각하고 효미에게 핀헤드를 한 마리 통째로 줘보았습니다. 효미가 워낙 작아서 작은 핀헤드를 골라서 줬는데도 너무 컸어요. 쥐미가 효미의 사이즈였다면 도망가고도 남았을 텐.. 2020.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