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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김밥2

[인천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김밥, 커피, 다쿠아즈 (맛을 그리다 오상미, 카페 스위트 코드) 해돋이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가던 날, 기왕 해돋이공원에 가는 거 저번처럼 공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귀에 이어폰 꽂고 맛있는 거 먹는 거 너무 좋아. 오늘은 디저트도 챙겨 가야지! 오늘의 나의 선택은 카페 스위트 코드 Cafe Sweet Code. 배달의 민족을 열심히 뒤져서 찾아낸 카페인데 괜찮아야 할 텐데. 배달의 민족은 메뉴랑 리뷰만 보려고 들어갔던 것. 뭐 주문할지 이미 다 결정한 상태. 체인점이 아닌 인천 송도에만 있는 카페. 여기도 팥빙수를 파는구나. 근데 설마 사진 그대로의 팥빙수는 아니겠지? 그냥 얼음 있고, 팥 있고, 떡 세 개 있는데? 10,900원이나 하는데 설마~ 실제로 어떨지 궁금해지네. 나중에 기회 되면 한번 먹으러 와 봐야겠다. "맥주인가 커피인가 .. 2020. 6. 28.
지인들이 사온 고봉민김밥인 인천 송도 풍림아이원점 새우김밥 후기 지인A&C: 잠깐 집에 놀러 가도 돼? 라소리: (큭, 귀찮아.) 왜 또. 지인A: 근처에서 C랑 김밥 사는 중인데 들고 갈까 해서. 라소리: (음, 김밥이라면...) 어, 와. 지인A: 새우김밥 먹을 거지? 라소리: 어. 지인A: 다른 거 뭐 필요한 거 있어? 라소리: 없어. (굳이 말 안 해도 튀김이나 뭐 이것저것 같이 사오겠지? 지인A 손 크니까.) [잠시 후] 라소리: (와... 진짜 딱 김밥만 사왔네. 하긴, 손은 큰데 눈치는 없는 녀석이지. 확실히 말 안 한 내 실수야.) 지인C: (손 씻고 와서는 바로 자기 김밥 오물오물) 지인A: (마찬가지) 라소리: (탄산수 꺼내 줌. 길림 인절미 아몬드도 꺼내 줬는데 웬일로 둘에게 인기 폭발. C는 몰라도 A는 단거 안 먹는데 신기...) 지인C: (체..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