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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주문3

청년다방 - 요기요 주문 후기 (깻잎 순대 떡볶이, 날치알 볶음밥) 얼마 전 공단떡볶이에서 떡볶이와 순대를 먹은 뒤 왠지 자꾸만 떡볶이와 순대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또 분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떡볶이를 그렇게 막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는 청년다방 떡볶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인천에 와서 먹어본 몬나니떡볶이, 공단떡볶이, 그리고 이번에 먹은 청년다방 떡볶이를 비교해가며 리뷰할게요. 여기는 통큰오짱떡볶이라는 메뉴가 유명하다고 해서 예전부터 그걸 먹어 보고 싶었는데 "깻잎순대 떡볶이"라는 메뉴를 본 순간 그게 더 땡겨서 그걸로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징어 튀김을 추가할 수 있었는데 제가 이때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날치알볶음밥만 추가했습니다. 어디서 보니 다른 건 몰라.. 2020. 5. 8.
파리바게뜨 6 - 요기요 주문 후기 (허니본델리슈, 연유브레드, 새우감자봉) 이날은 원래 짜장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아침이 되어 보니 그냥 간단하게 커피와 빵이 먹고 싶어졌어요. 배달앱을 열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전날 이용했던 파리바게뜨를 또 찾게 되었습니다. 저희 동네인 인천 송도에는 파리바게뜨가 엄청 많아요. 이번에 한번 세어 봤더니 자그마치 일곱 군데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껏 그중 세 군데를 이용해 봤어요. 지금껏 저 세 곳이 선택된 이유는 빵 메뉴가 괜찮았기 때문이에요. 매장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르거든요. (지금 얘기하는 건 배달앱 요기요에서 봤을 때의 기준입니다.) 빵 메뉴 뿐 아니라 음료도 달라요. 심지어 커피를 공장에서 나오는 컵커피만 파는 곳도 있어요. 어떤 곳은 카페라떼가 없기도 하고 어떤 곳은 뜨거운 커피가 없고 아이스 커피만 있기도 해요. 그러니 저처럼.. 2020. 4. 24.
던킨 도너츠 후기 3 - 이번엔 요기요 주문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딱히 당기는 건 없고, 그래서 그냥 아침을 거르고 오후 1시가 넘어가고... 이런 날들이 저에겐 은근히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점점 간편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던킨에 확 꽂혀버린 요즘이네요. 이번엔 배민이 아닌 요기요를 이용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항상 배민만 이용해온 저이지만 배달앱들이 전부 같은 독일 회사가 되어서 이젠 배민에 대한 애정이 예전 같지도 않고 뭘 사용하든 상관없다고 느껴지네요. 배민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예쁜 폰트도 많이 만들어주고 재밌는 이벤트로 소소한 재미도 느끼게 해 준 곳이라 여러모로 안타까운 심정이에요. 어쨌든 요기요에서 본 던킨의 메뉴 일부입니다. 익숙하지 않아서겠지만 전체적으로 배민에 비해 좀 보기가 힘들고.. 202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