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루프커버1 2020년 5월 22일 그림일기 - 미치도록 소변이 급한 꿈 나는 꿈을 좀 지나칠 정도로 생생하게 꾸는 편이다. 스토리도 길고 세세할 때가 많다. 주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 꿈을 잘 꾸는데, 무슨 이유인지 그럴 때면 꿈이 영화처럼 박진감 넘치고 등장인물도 많고 내용도 길어진다.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은 기간엔 꿈을 훨씬 덜 꾼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남들보다는 꿈을 많이 꾸는 편이고, 몇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꾸는 꿈들도 있다. 정기적으로 꾸는 꿈은 주로 비행기가 추락하거나 추락 위기에 처하는 꿈(평소에 비행기 타는 걸 무척 싫어한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여동생이랑 싸우는 꿈(분에 못 이겨 울면서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소변이 급해서 필사적으로 소변을 보려 하는 꿈이다. 다른 꿈들은 그냥 정신적인 타격만 받는 걸로 끝인데 이 "소변꿈"은 정신적인 것이 아니다.. 2020.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