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파스타추천1 홈플러스 장보기 ♡ 던킨 ♡ 스타벅스 원래 홈플러스 장은 온라인으로 보지만 이날은 도저히! 4만원이 채워지지 않아서 직접 가게 되었습니다. 4만원이 안 될 경우 그냥 배달비 3천원 내면 되지만 왠지 그 3천원을 쓰는 건 분하므로 4만원을 채우거나 직접 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제 물건이라면 보통 그냥 장바구니에 4만원이 채워질 때까지 기다리는데 이때는 귀뚜라미에게 먹일 채소가 떨어져서 가게 되었어요. (저번에 산 어마어마한 케일은 결국 다 못 먹고 누래져서 버렸네요...) 그런데 가보니 곧 버려질 채소들을 모아서 할인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그쪽으로 와글와글 모여 있어서 고르기 조금 힘들었지만 귀뚜라미가 잘 먹을 것 같은 걸로 두 개 뽑아 왔습니다. 시들시들하지만 끝을 좀 자른 뒤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싱싱해지.. 2020.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