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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동네 구경 - 콩꼬물 수제 꽈배기, 자연 농원 무화과 후기 이번엔 동네 산책하다가 꽈배기랑 무화과 사 먹은 얘기를 해볼게요! 어느 날 마스크 끼고 산책을 나갔는데 웬 사람들이 길에 줄을 서 있더라구요. 뭐지 뭐지 하면서 달려가 보니 "콩꼬물 수제 꽈배기"라는 조그만 가게가 있었어요. 입간판을 보니 블로그에서 대박 나고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이란 프로에도 본점이 나왔다는 내용이 있길래 궁금해서 저도 얼른 줄을 서봤어요. 가게 옆에는 "주문 하는 법"이라고 되어 있고 "모든 메뉴는 번호로 주문해 주세요."라고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이렇게 주문하지 않더라구요. ㅋㅋ 역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어려운 건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냥 "꽈배기 2개는 콩고물, 1개는 설탕으로 해주세요." 라고 주문했어요. (3개 2천원) 다른 메뉴는 다 바로 살 수 있는.. 2020. 9. 20.
교촌치킨 - 매장 픽업 교촌리얼치킨버거 갑자기 치킨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평소에 봐 둔 한 카페에 주문을 넣었는데... 한창 점심시간이어서인지 재료 품절로 취소. 😯 그 다음으로 머리에 떠오른 건 언젠가 교촌에서 본 기억이 있는 교촌리얼치킨버거. 배달앱을 열어서 확인해 보니... 역시 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의 가격은 4,900원. 매장 가격이랑 차이가 있으려나? 배민 포장주문 넣어두고 갈까? 음... 아냐, 이번엔 그냥 가서 주문해 보자. 어차피 그 근처에 볼일이 있으니까. 교촌치킨 송도 1호점 도착! 저렇게 생긴 가게가 교촌일리가 없다는 생각에 조금 헤맸다. 하여간 이놈의 선입견~ 어, 매장 가격도 똑같이 4,900원이구나. 주문을 넣고 나니 20-25분 걸린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아~ 역시 배민에서 포장 주문 넣고 왔으면.. 2020. 9. 11.
홈플러스 후기 40 - 시그니처 물만두 (ft. 팔도 비빔면, 농심 안성탕면) *이 포스팅에 나온 음식은 하루만에 먹은 것이 아니라 여러 날에 걸쳐서 먹은 것입니닷.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만두 5,990원인데 할인해서 5,440원 "국내산 돼지고기가 듬뿍" Good~ 총 내용량 1,000g. 칼로리는 100g 당 200kcal 조리 방법 1. 끓는 물에 냉동된 만두를 넣고 약 3분 30초 정도 삶은 후, 만두가 물 위로 뜨면 건져낸다. 2. 찬물에 약 2-3초간 넣었다 건져낸다. 끝! 포장 오픈~ 앗, 만두가 생각보다 엄청 작네. 양은 어마어마하게 많아. 조리법이 간단해서 금방 완성! 일단 간장에 찍어 먹어 보자. 아, 조금 짜다. 만두가 이미 간이 딱 맞게 되어 있어서 간장이 필요없어. 팔도 비빔면이랑도 먹어봐야지. 삶은 계란도 만들고! 정신없이 만든 뒤 비빔면을 마구마구 비비고~.. 2020. 8. 17.
지인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했어요 2♡ (ft. 왕짜증 아보카도) 비가 엄청 왔던 지난 주말, 지인 셋과 모여서 이번엔 홈플러스 삼겹살로 파티를 하기로! 생마늘 얇게 썬 건 우리 넷 중 나만 먹는데 고맙게도 사놓았구나. ㅋ 고기는 1.23kg에 45,461원이었는데 지인A가 홈플에서 결제하려는 바로 그때 반값 정도로 할인해서 냉큼 구입! 고로 2만 얼마에 이만큼을 샀다는 거. 냉동 아닌 냉장 고기이고, "백두 대간 한돈"이라 적혀 있는 상품. 이번엔 아무것도 사올 필요 없이 그냥 오면 된다고 해서 정말 그냥 갔는데 먹을 게 엄청나게 많았다. 이것 외에도 와인, 키위, 사과에다가 내가 환장하는 백도 복숭아까지! 좋아, 좋아, 다 가져와봐. 다 먹어줄 테니까. 후훗! 이번에도 지인들의 어머니들의 반찬이 두 종류나! 열무김치랑 깻잎 된장 조림인가? 원래 잘 안 먹는 건데 남.. 2020. 8. 3.
아웃백 Outback 배달의 민족 주문 - 베이비 백 립 저번에 투움바 파스타를 시킨 뒤 그 이틀 후에 주문했던 베이비 백 립입니다. 그냥 왠지 꼭 고기를 먹고 싶은 날이었는데 고기 중에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바비큐 립스 종류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전전날 아웃백 메뉴에서 베이비 백 립을 봤던 영향이 아닐까 싶었어요. 이럴 땐 빨리 먹어주지 않으면 계속 생각이 나기 때문에 더 생각하지 않고 주문을 결정했습니다. 아래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보는 메뉴 일부입니다. 쿠카부라 치킨도 먹고 싶었는데 요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얼른 베이비 백 립부터 눌러서 담았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는 메뉴를 눌러봤을 때 사진과 설명이 있으면 이해가 쉬워서 좋습니다. 메뉴를 눌렀는데도 그냥 가격만 나와있거나 실제 그 가게의 음식 대신 스톡 이미지를 올려놓으면 왠지 정성도 없어 보.. 2019.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