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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메리칸 트레이 송도점 3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커피)

by 라소리Rassori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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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메리칸 트레이 후기! 여긴 보통 배민오더에서 주문을 넣고 픽업하러 가는데 이날 역시 그렇게 주문을 했다. 참고로 일반 배달 주문의 경우는 최소 주문 금액 10,000원, 배달비 3,000원.


 

이번에 주문한 것은 콥샐러드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을 넣고, 20분 후 오라는 카톡을 받고,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아메리칸 트레이에 도착!

와보니 손님들이 줄을 많이 서 있고 점원분들이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여서 그 사이 화분 하나 찰칵! 예쁘다♡

 


잠시 후 내 주문이 다 준비가 되어서 즐겁게 다시 집으로~

이 봉지에다 갖고 왔는데 이거 무슨 말이지? 음...

 

 

아항, 올여름은 집에서 시켜 먹자고! 꼭 올여름 아니어도 난 집에서 시켜 먹는 게 제일 좋아~

 


아메리카노 (HOT or ICE 4,500원)

 

 

응? 아메리카노가 예전에 마셨던 거랑 달라. 그건 좀 쓰고 강했는데 이건 엄청 고소하고 맛있어. 완전 내 취향!

저번에도 이번에도 원두는 늘 콜롬비아 거였던 것 같은데 맛이 꽤 다르네. (입맛이 변했나...)

 

 

이제 콥샐러드!

 

 

엄청 크다.

 

 

박스 오픈!

역시 여기 샐러드는 푸짐해.🤭

 

 

아보카도, 베이컨, 포도, 파인애플, 루꼴라, 로메인, 적근대, 치커리, Grana Padano 치즈...

 

 

호밀빵

 

 

청사과, 토마토, 옥수수, 삶은 달걀

 

 

블랙올리브, 브로콜리... 크루통은 없는 듯.

 

 

드레싱은 이거.

 

 

달달한 요거트에 아주 잘게 썬 양파가 섞여 있는 어니언 요거트 드레싱

 

 

대충 섞어서 다양한 재료를 포크로 쿡! 쿡!

 

 

신선하고 맛있다! 포도랑 파인애플도 먹어 봐야지.

 

 

달콤한 과즙이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맛있는 샐러드네. 빵도 조금씩 찢어서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

 

달달한 드레싱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발사믹 같은 걸로 바꿔 달라고 해야할 듯. 나도 달달한 건 별로지만 먹다 보니 이 드레싱이 마음에 들어서 이대로 만족~


정리: 아메리칸 트레이에서 이것저것 여러 번 먹었지만 오늘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샐러드와 커피 이상으로 뭔가 행복을 구입한 기분? 손님이 북적대는 이유가 있는 곳, 또 가고 싶은 곳, 분명 또 가게 될 곳♡

OK, 여기까지 할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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