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핑카우 포션 치즈 체다 1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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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얼굴이 이상해서 거부감이 들지만 맛은 좋아서 사게 되는 치즈. "No artificial flavors, colors, or preservatives added." 인공 향료, 인공 색소, 방부제가 안 들어가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어.
내용량 128g (16g x 8조각, 총열량: 238.08 kcal)
유통기한은 2020년 11월 11일까지 (구입한 건 2020년 8월 초). 원산지는 슬로바키아.
래핑카우를 처음으로 만든 벨 그룹은 프랑스 회사인데 제조사는 나라가 다를 수도 있구나.
재수 없는 표정의 두 마리의 소 사이에 나와 있는 빨간 실을 쭉 당기면 열리는 포장.
재밌다. ㅋㅋ 소 더 신난 것 같아.
뚜껑 오픈!
얼른 한 조각 먹어봐야지.
체다라고 되어 있어서 군데군데 노란색일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먹어 보니 안에 뭔가 작은 치즈 알갱이 같은 게 들어 있어. 맛은 기대에 좀 미치지 못하네. 미묘하게 뒷맛이 별로랄까, 마음에 들지 않는 뭔가가 섞여 있어.
래핑카우 플레인 128g
4,850 원인데 할인해서 3,770 원
128g (16gx8조각/ 총열량 350kcal)
유통기한은 2020년 12월 15일까지. 이건 원산지가 폴란드네.
얼른 까서 먹어보자.
후릅!
아, 다행히 이건 정말 맛있다! 이대로 베이글에 발라 먹으면 딱 좋을 부드럽고 짭짤한 크림치즈.
지금은 이건 할인 안 하고 체다만 할인하는 걸로 바뀌었던데 다 이유가 있나 봐. 한 번에 다 먹지 않도록 자제력을 발휘해 봐야겠어.
호주 램노스 과일 치즈 (메론/망고) 125g
5,990 원인데 할인해서 4,900원
사람들이 맛있다고 난리인 램노스(렘노스?) 치즈. 드디어 나도 먹어 보는구나.
총 내용량 125g, 100g 당 403kcal. 유통기한은 2021년 1월 19일까지.
과일이 엄청 푸짐하게 박혀 있네. 칸탈로프 멜론 8%, 망고 8%면 이렇게 많은 양인가봐.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니 파파야도 12%나 들어 있구나. 코코넛도 6%, 구운 아몬드 2%... 우와, 당류 19.3이야. 꽤 높은데?
뒷면
앞면
칼로 안 잘라 먹고 그냥 막 먹어야지. 깨물어 먹고, 손으로 뜯어 먹고, 내 마음대로!
아, 맛있다. 과일 씹히는 맛이 너무 좋아. 뭐가 멜론이고 뭐가 망고인지는 구분이 잘 안 가는데 뭐든 간에 정말 맛있네.
코코넛이 생각보다 많이 씹혀서 그냥 코코넛 치즈라고 해도 될 정도야. 달긴 단데 그렇게 막 심하게 단지는 모르겠어. 과일을 쏙쏙 뽑아 먹는 재미가 좋아서 과일을 먹기 위해 더 열심히 먹게 되는 것 같아.
앗, 거의 반이나 먹어버렸네. 더 먹고 싶지만 이만 참는 게 좋겠지?
램노스 맛있네... 다른 맛도 다 먹어 보고 싶다!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예요.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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