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유기농 우유 180ml 24입
18,900원인데 스마일클럽 쿠폰으로 14,750원
종종 사먹는 제품인데 이제야 올려요!
사진은 3월에 구입한 걸 찍어둔 거예요. 보니까 유통기한은 대략 2개월 정도 되었네요.
실온 보관이 가능해서 정말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커피 만들어 먹는데도 사용하고 그냥 간식으로 먹기도 해요.
칼로리는 총 내용량 180ml에 115kcal예요.
아래 사진 아래쪽에 보면 무항생제, 무농약, 무화학비료가 적혀 있답니다.
소에게 먹이는 항생제나 성장호르몬 등의 물질 때문에 웬만하면 이렇게 유기농을 골라서 마시게 되네요. 상하농원도 유기농 우유를 판매하지만 제 입맛엔 옳은 우유가 더 맞아서 이걸로 마시고 있어요. 팩 말고 병에 담긴 냉장 옳은 우유도 가끔씩 사 마셔요.
오뚜기 치즈게티 1,300원
치즈볶이+스파게티가 만난 제품이에요. 평소에 오뚜기 스파게티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 사봤어요.
물 따르는 부분이 기가 막히게 잘 되어 있어요.
뜨거운 물 부었고, 따라냈고, 스프 넣었고, 이제 비비기만 하면 돼요.
막 비빈 뒤 먹었더니... 맛있어요! 오뚜기 스파게티 맛과 치즈 맛이 적절히 섞여 있어요. 또 사먹을 만큼의 큰 특색은 없지만 저희 집에 만약 10개가 있다면 분명히 10개 다 먹을 맛이에요.
아트풀 퍼펙트 하이드레이팅 비비크림 9,900원
밖에 나가기가 귀찮아서 그냥 인터넷으로 사본 BB크림이에요. 21을 사면 너무 밝을 것 같아서 23을 샀는데 너무 어둡네요.
질감이 그리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마음에 들지도 않아요. 역시 싼 이유가 있구나 라는 느낌? 그래도 그냥 가끔 선크림 바른다 생각하고 쓰고 있어요.
저는 보통 화장품을 살 때 백화점 같은데 들어가서 아모레로 직행해서 "비비크림 하나 추천해주세요!"라는 식으로 화장품을 사요. 그러면 점원분이 제 피부를 요리조리 보신 뒤 골라주시거든요.
최근 몇 년 사이에 그렇게 산 것 중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가 설화수 자정에센스 BB (30ml, 2호 자연스러운 색)라는 제품인데 그냥 다시 그걸로 사야 할 것 같네요. 만족도가 아주아주 높았어요.
아이크림이나 스킨/로션은 계속 셀트리온 걸로 쓸 생각이에요. 기분 탓인지 몰라도 피부가 보들보들해지고 주름이 덜 생기는 느낌이에요.
벨먼 프로폴리테라 오일 바디워시 500ml
15,900원인데 스마일클럽 쿠폰으로 11,930원
호주산 프로폴리스가 들어 있고, 샴푸는 덤
바디워시나 샴푸는 매번 다른 제품을 사용해보는데 이건 이번에 산 제품들이에요.
처음엔 바디워시랑 샴푸에서 달달한 꽃 향기가 너무 강하게 나서 샤워 후 집안에 냄새가 엄청났어요. 윗집 아랫집까지 냄새가 다 퍼질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제품을 오픈한 날부터는 서서히 향이 약해졌어요. 몇 주 지난 지금은 그냥 무난한 정도가 되었네요. 꽃 향기가 제가 좋아하는 알싸한(?) 쪽이 아니라 달달한 쪽이어서 그리 맘에 들진 않아요.
향을 제외하고 말하자면 피부나 머리카락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 남긴 후기도 대부분 좋더라구요.
왼쪽이 바디워시 성분, 오른쪽이 샴푸 성분이에요.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예요.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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