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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매드포갈릭 - 요기요 배달 주문 후기 (버라이어티 갈릭 라이스, 갈릭 빠네)

by 라소리Rassori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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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기요에서 4천원 할인으로 자주 눈에 띄는 매드포갈릭 Mad for Garlic.

 

이름부터가 "마늘에 미치다"는 뜻이라 마늘을 좋아하는 나는 이곳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데~

 

동네에 없으면 아쉬웠을 텐데 다행히 인천송도점이 있어서 주문을 해보기로!

 


 

전부 15% 할인이라고 되어있네.

 

버라이어티 갈릭 라이스 Variety Garlic Rice (20,200원) 먹어봐야지. "덜 맵게"에 체크하고!

 

 

갈릭 빠네 5,000원.

 

이건 매드포갈릭이 딜리버리를 시작한 기념인 건지 이벤트로 주는 중이라서 덤으로 Get~

 


주문을 넣고, 매드포갈릭 도착!

 

와, 포장 예쁘네!

 

 

매드포갈릭 딜리버리 맛있게 즐기는 법. OK...

 

 

집에서 멀지도 않은데 보온 포장이 되어 왔네. 미리 알았으면 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갈릭 빠네 꺼내보자.

 

 

와, 이거 두 개가 15% 할인 적용이 되어서 5,000원이야?

 

 

그럼 JMT도 아니고 HJMT이어야 할 텐데.

 

앗, 조금 짜다. 마늘빵이 짤 수도 있구나. 사지 않고 이벤트로 받아서 정말 다행이다.

 

 

피클은 피자 알볼로 피클이 제일 맛있지! 내 입맛엔 이건 그냥 보통.

 

 

버라이어티 갈릭 라이스

 

 

일단 비주얼은 내가 딱 좋아하게 생겼는데 양이 좀 적어 보이네.

 

 

뚜껑 오픈!

 

 

채소가 다양하구나. 컬리플라워, 마늘종, 숙주, 그리고 젤 위에 있는 건 비타민 다채인가...

 

음, 의외로 마늘 냄새가 확 올라오진 않네.

 

배달의 민족에서 보니까 요기요랑 사진이 다르던데 아마 배민 사진은 매장에서 먹을 때의 비주얼인가봐.

 

(배달의 민족에서의 매드포갈릭)


"신선한 해산물을 갈릭 앤쵸비에 매콤하게 볶아 5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다양한 맛의 갈릭과 함께 즐기는 버라이어티 갈릭 라이스" 라고 메뉴 설명에 되어 있네.

 

해산물은 얼마나 있는지 보자. 뒤적뒤적~ 잘 안 보여. 다들 숨바꼭질 하나봐. 헤헷 재밌다. 오랜만에 하는 숨바꼭질.

 

 

오징어 보니까 못 참겠다. 일단 한입 먹고...!

 

음, 이런 맛이구나. 나 이런 맛 좋아하는데. 약간 나시고렝...? 아니 그것도 아니고 약간 태국쪽? 근데 그만큼 간이 강한 건 또 아니고... 살짝 새콤한 게 맛이 독특해.

 

의외로 마늘맛은 기대했던 만큼은 못 느끼겠어. 앤쵸비 맛도 강하지 않아. 뭔가 취향이 갈릴 듯한 부분은 그렇게 되지 않도록 엄청 조절한 느낌이야.

 

좀 더 뒤적거리다가 가장 깊숙이 숨어 있던 새우들 발견! 고소하게 볶인 맛있는 새우. 해물 너무 적어서 욕 튀어나오려는 순간 짠 하고 등장해서 고객을 웃게 해주는 역할♡ 나중에 찾은 것까지 해서 총 4개

 

 

내가 좋아하는 생마늘! 알싸하고 강한 마늘맛이 팍 치고 들어와줬으면 좋겠는데, 아... 너마저도 약하구나.

맵기는 지금보다 조금 더 매워도 괜찮을 것 같아. 괜히 겁 먹고 "덜 맵게"에 체크했나봐.

 

 

근데 양 너무 적은 거 아니야? 취향에 맞는 맛이고, 먹으면서 막 행복하기도 한데 양이 부족하네.

 

어쨌든 매드포갈릭 너무 궁금했는데 이제 먹어봐서 후련해졌어. 여기 파스타는 어떠려나. 다음엔 갈릭 까르보나라 도전해봐야지!

 

매드포갈릭 인천송도점 카카오맵

 

OK, 여기까지 할게요.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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