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먹은 것 아님*
홈플러스 시그니처 김치찌개 우동
3,490원인데 할인해서 3,140원
총 483g (칼로리 750kcal) / 2인분
냄비에 물 300ml 넣고,
물이 끓으면 우동면, 분말 스프, 김치찌개 우동 소스, 건더기 스프를 모두 넣고 2분간 더 끓여 주면 끝.
물이 끓으면 아래 4가지 다 넣으란 소리.
그릇에 조금 덜어 담은 뒤 시식.
진짜 새콤하고 맛있다! 신김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맛있네. 얼큰이나 칼칼보다는 뭔가 진~한 맛.
그런데 꽤 매워. 신라면 정도? 또는 그 이상? 그래도 이 신맛의 중독성 때문에 다음날도 또 먹고 싶단 생각이 들어. 입맛 살아나네...
홈플러스 시그니처 새우튀김 우동
3,490원인데 할인해서 3,140원
총 486.6g (칼로리 970kcal) /2인분
냄비에 물 350ml를 넣고 끓인 뒤,
우동면&액상 스프를 넣고 2분간 더 끓이고, 그릇에 옮긴 후 원형 튀김&건더기 스프를 넣으면 끝.
다 끓인 뒤 건더기 스프&원형 튀김 투척!
이것도 맛있다! 역시 쌀쌀할 땐 뜨거운 우동이 최고지.
튀김도 너무 맛있어. 다만 면에서 새콤한 맛이 좀 나네. 김치우동에서는 그게 어울렸지만 튀김우동에서는 조금 거슬려. 끓이기 전에 면을 물에 깨끗이 씻었는데도 그 맛은 빠지지 않나 봐.
잘 익어 달콤한 홍시
6,990원인데 할인해서 5,990원
가을만 되면 사먹는 홍시. 워낙 장운동이 안 되는 사람이라 감은 피하는 게 좋은데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라 어쩔 수 없다.
작년엔 작은 거 6개 받은 적이 많았는데 이번엔 큼직 동글한 걸로 4개.
깨끗이 씻은 뒤 쫙 갈라서 스푼으로 퍼먹기♡
내 사랑 홍시. 역시 맛있다. 특히 잘 익힌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일어나서 꺼내 먹으면 꿀맛.
단점: 이번에 산 것도 그렇지만 사자마자 바로 먹지 못하고 며칠간 실온에서 좀 더 익기를 기다려야 할 때가 많다. 고문에 가까운 시간... 가끔 못 참고 떫은 걸 그냥 먹어버리기도.
OK,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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