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견과류 멸치볶음 100g
가격은 원래 3,990원인데 할인해서 3,490원
국산 무말랭이는 할인해서 3,290원
(무말랭이에 대한 더 자세한 건 예전 리뷰 참고)
냉장 보관이고, 유통기한은 대략 3개월. (무말랭이는 대략 2개월)
이젠 익숙하게 느껴지는 적은 양. 아니 것보다...!
괴생명체가 숨어 있다!
라소리: 냠!
괴생명체: 으아아악!
반찬을 먹으려면 어쩔 수 없이 밥을 해야겠지!
며칠간 아무렇게나 두었던 산엔청 유기농 햅쌀(2kg)을 꺼내 보기로~
홈플러스에서 항상 사던 게 없어서 지마켓에서 산 것. 배송비 포함해서 10,470원에 GET했다.
한 손에 3kg짜리 아령 쓰는 사람이라 이 정도는 거뜬.
등급 특, 상, 보통 중 "상"에 동그라미가 되어 있다. (난 특 먹고 싶은데!)
냉장보관하면 더욱 좋다고 나와 있다. (난 원래 쌀은 냉장보관한다.)
밥이 아주 찰지고 맛있게 되었다. 굳이 다른 거 더할 필요 없이 그 옆에 종가집 반찬을 얹으면 끝!
평소에 너무 여러 가지를 먹기보다는 이렇게 간단한게 먹는 걸 좋아한다. 다행히 반찬 두 가지 모두 마음에 든다.
무말랭이는 재구매했을 정도로 맛있고, 멸치는 아예 기대를 안 했기 때문인지 훨씬 기대 이상이다. 견과류가 섞인 이런 잔멸치를 정말 좋아한다.
멸치는 한 끼에 다 먹을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 보니 한 2-3끼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두 반찬 모두 기본적으로 좀 달달한 편이지만 이 정도면 사 먹는 반찬 중에서는 썩 괜찮은 편인 듯. 앞으로도 가끔 한 번씩 사 먹게 될 것 같다.
OK,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전 이만!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