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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달의 민족 이벤트 - 2020년 1월 27일까지!

by 라소리Rassori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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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에서 게임해서 쿠폰 받는 이벤트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잘 안 돼서 열받은 상태에서 폰으로 막 적는거라 글이 엉망일수 있습니다ㅋㅋ

이벤트는 23일부터 시작되었는데 티스토리에 올릴 계획은 없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공유를 하고 싶어지네요.

우선 배민 앱에 들어가면 이벤트 페이지가 따로 있어요. 상단에 슬라이드 형식으로 크게 나오기도 하구요. 제가 말하는 게임은 찾으면 복이 와요 라고 적힌 거예요.

참고로 아래에 보이는 배민오더 3천원 할인 이벤트는 배민오더가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자주 뜨는 건데, 음식을 직접 픽업하러 가야하는 대신 아주 유용하게 쓸수 있는 쿠폰이에요. 이 쿠폰을 쓰려면 최소 주문 금액이 5천원인가 그런데, 예를 들어 6천원짜리 음료라면 3천원에 먹을 수 있는 거죠.

 

아래는 찾으면 복이와요 이벤트를 눌렀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아래는 유의사항이구요. 게임을 하면 하루에 최소 1천원에서 최대 5천원까지의 쿠폰을 하나 받을 수 있어요. 27일까지 하루에 쿠폰 하나를 말이에요.

 

게임은 매번 다른 캐릭터가 나옵니다. 23일에는 100점 이상 획득이면 쿠폰 준다더니 24일에는 이게 150점으로 올라가 있었어요.

 

시간은 딱 60초! 그 시간 안에 정해진 캐릭터를 찾아서 미친듯이 눌러야 합니다.

 

아래는 제가 24일, 즉 오늘 기록한 가장 높은 점수예요. 근데 낮은 점수에서 이미 복주머니를 열어버려서 쿠폰은 천원짜리밖에 못 받았답니다.


복주머니를 열고 쿠폰을 받으면 그 뒤로는 그냥 다음날을 위한 연습 게임입니다. 하다보니 겨우 천원밖에 안되는 쿠폰이 문제가 아니라 더 높은 점수를 따고 싶은 게 문제네요. 평소에 스스로 생각하기에 순발력 좀 떨어진다 하시는 분들은 정신 건강을 위해 안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넘 열받네요ㅋㅋ

*1월 25일 상황 업데이트

쿠폰 받을 수 있는 점수가 200점도 아니고 250점으로 확 올라갔어요 (분노). 게임에 익숙해져서인지 이제 200점은 쉽게 넘기는데 250점은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250점 받았을 때 복주머니 확인 안 누르고 다시 도전하기 눌러서 275점 받은 뒤에 복주머니 확인했는데... 그랬는데도 겨우 천원짜리 쿠폰밖에 안 주네요 (대분노)!


배민은 고객이 분노하면 최대한 바로 의견 반영해 주던데 이거 설마 26일이랑 27일도 이렇게 쿠폰 받기 힘들게 해놓으려나요. 처음에 점수 기준 100이었을때 잘했어야 했나봐요. 점수 기준 250에서 좋은 쿠폰 받는 건 저는 무리...ㅠ 참고로 고양이는 어렵고 쥐 나올 때가 그나마 쉽네요. 

 

*1월 26일 상황 업데이트

12시 되자마자 했는데 이건 망했구나 하면서 막 누르다가 실수로 낮은 점수에서 복주머니를 열어버렸어요ㅠ 천원 쿠폰 나와서 깜짝 놀라서 보니 쿠폰 받을 수 있는 점수 기준이 150으로 조정이 되어 있네요. 제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난이도도 좀 낮아진 것 같아요.

어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기준이었기 때문에 농락당하는 기분이 들 정도였는데 이제 꽤 할만하니 도전해보세요. 저처럼 낮은 점수에서 복주머니 열지 않도록 손가락 조심하시구요ㅠ

 

실수한 뒤 다시 했을 때 최고 점수를 받아서 더 좌절이 되었답니다. 300점을 넘어 325점이라니...

 


저에게 이제 기회는 27일 거 밖에 안남았네요. 쓸데없는 일에 쓸데없이 신경쓰고 있습니다.ㅋㅋ 


*1월 27일 상황 업데이트

여러분, 저의 겜은 27일 0시 6분으로 막을 내렸답니다. 크큭... 또 26일에 했던 것과 똑같은 실수를 했거든요. 미친듯이 누르고 있는데 천원짜리 복주머니 오픈! 정말 조심했는데도 이런 일이... 이거 게임 만드신 분 넘한거 아닌가요? 계략이죠? ㅠㅜㅜ

넘 짜증나고 허탈해서 더 이상 안했어요ㅠ 이벤트 마지막 날인 오늘은 목표 점수가 100점으로 더 내려갔네요. 여러분들은 좋은 쿠폰 받으셨길...
(이번엔 윷 또는 용돈 주머니 들고 있는 애가 젤 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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