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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17

홈플러스 후기 15 - 구워먹는 치즈, 베트남 오라이시 포보 라면, 종가집 오징어채볶음, 흑당밀크티 대상 종가집 오징어채볶음 60G, 세일해서 2천원 조미오징어 38%에 감미료 (사카린나트륨) 무첨가라고 하네요. 60g 밖에 안 들어 있어요. 맛은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인 듯하면서 종가집만의 양념맛이 있긴 있었어요. 당도는 일반 진미채 반찬 정도인 것 같아요. 달지만 간이 꽤 있어서 두 끼는 먹겠다 했는데 한 끼 만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밥 다 먹은 이후에도 야금야금 먹게 되는 바람에) 베트남 전통 쌀국수도 있길래 한번 사 봤어요. 오 라이시 포보 Oh! Ricey Pho Bo라는 컵라면입니다. 70g에 265kcal이고, 가격은 홈플러스에서 할인가격으로 천원이었어요. (지금은 1,290원) 그런데 사고 보니 소고기 맛이었어요. 소고기 싫어하는데... 그래도 라면은 가공이 많이 되어서 보통.. 2020. 5. 11.
예스 홈셰프 (반찬집) 인천 퍼스트월드점 후기 - 고등어조림, 해물부추전 이번엔 길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반찬집 이야기입니다! 간판보다는 가게 문 앞에 "반찬"이라고 크게 적힌 입간판 때문에 눈길이 가게 되었어요. 간판엔 홈셰프라고 적힌 줄 알았는데 사진에서 다시 보니 "Yes 홈셰프"였네요. 들어가자마자 제가 좋아하는 멸치오니기리가 보였어요. 그런데 전 까다로워서 이렇게 랩에 꼼꼼하게 닿은 건 떡이든 밥이든 좀 꺼려지더라구요. 그냥 비닐은 차라리 괜찮은데 랩은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요. 이 스프링롤은 엄청 괜찮아 보였어요. 채소를 너무 안 먹어줬다 싶을 때 이거 하나 먹으면 마음이 좀 놓일 것 같아요. (그래도 전 갈아서 쭉 마시는 게 훨씬 좋지만요.) 이제 본격적으로 반찬 구경에 들어갑니다. 김치 종류랑 국 종류도 많았는데 제 걸음 걸이에 맞춰서 후딱 찍느라 이렇게만 찍어왔어..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