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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배사마귀 약충 효미 사육 일기 20200429 탈피 *이 포스팅은 사마귀 사육자와 애호가를 위한 것입니다. 곤충 사진이 많으니 주의해 주세요. 효미가 또 탈피를 했어요! 지금까지의 효미 중요 기록 정리해 볼게요. 2020년 3월 11일 입양 2020년 3월 21일 탈피 2020년 4월 04일 탈피 2020년 4월 16일 탈피 2020년 4월 29일 탈피 (이번 얘기) 저한테 온 뒤로 벌써 4번이나 탈피를 했네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4월 29일 지난번에 4월 16일에 탈피를 했으니 또 탈피를 할 때가 됐는데 29일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탈피를 안 한 상태였습니다. 효미가 이번엔 과연 언제 어떻게 탈피를 할지 점점 긴장이 되었어요. 아마도 밥을 잘 못 먹을 것 같아서 밀웜 즙을 조금 줬는데 거부하더군요. 저번에 보니까 탈피 전날까지는 밥을 먹어도 탈피.. 2020. 5. 1.
왕사마귀 약충 쥐미 일기 20191216-19 탈피! *곤충 싫어하시는 분들은 부디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곤충 사진 많고 귀뚜라미 반동강도 나옵니다. 라소리 블로그의 절지동물 카테고리는 사육자 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든 게시판입니다. 물론 곤충에 관심있는 분들도 환영입니다! 12월 16일 사마귀는 탈피기에 들어서면 밥을 거의 또는 아예 못 먹게 됩니다. 그래도 물을 못 마시지는 않습니다. 탈피하기 몇 시간 정도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는 물도 못 마시지만 그전까지는 수분 공급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물그릇보다는 사육장 벽에 붙은 물을 마시기 때문에 벽에 물을 하루에 두 번 정도 뿌려주는 게 좋아요. 정 시간이 없으면 물그릇이라도 꼭 둬야 하구요. 저는 시간이 있어서 물을 뿌려줬는데요, 그 정도의 물은 자고 일어나면 이미 오래전에 다 말라 있는 상태입니다... 2020. 2. 11.
절지동물 사육 일기 - 왕사마귀 약충 탈피! 2019년 11월 16일 이날은 초보 사육자에게 너무나 기분 좋은 날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사육 케이스로 가보니 왕사마귀 쥐미가 탈피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사마귀가 탈피하는 사실을 모르고 봤다면 죽은 줄 알고 기겁했을 텐데 다행히 10월부터 사마귀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 둔 상황이라 보자마자 탈피 껍질인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탈피 기간에는 습도를 높게 해줘야 한다는데 다행히 물에 적신 휴지와 벽에 뿌려둔 물로 충분했나 봅니다. 그 어렵다는 탈피를 혼자서 깨끗이 잘 마친 쥐미의 모습입니다. 다리도 휜 것 없이 다 잘 빠져나왔고, 잘려있던 더듬이도 많이 재생되었어요. 사마귀는 성충이 될 때까지 보통 10일에 한 번씩 탈피를 하는데 쥐미는 저한테 온 지 11일 만에 탈피를 했답니다. 그렇다면 대충 탈피.. 201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