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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34

[잡담] 블로그 토크 - 내 블로그, 이대로 괜찮은 걸까 1 (닉네임, 블로그 이름 등 초보 가이드) 제목은 좀 심각해 보이는데 그냥 일상적인 블로그 수다입니다. 요즘 제가 하루에 기본 3개씩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저와 친하신 분들 부디 절대 다 봐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말아 주세요! 지금 밀려있는 포스팅들 때문에 열심히 올리고 있긴 한데 대충 마무리되면 다시 1일 1포스팅으로 돌아갈 거예요. 그게 가능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시점이지만(올려야 할 게 자꾸만 새로 떠올라서) 일단 하는 데까지는 해보려고 해요. 1일 3포스팅이 가능해진 것은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저의 포스팅 작성 속도가 갑자기 엄청나게 빨라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예요. 그리고 압박감에 의해 영혼 없이 하던 답방 노가다를 멈춘 것도 제 블로그에 큰 도움이 되었죠. 지금은 그냥 친한 이웃님들 위주로 맘 편하게 마실 다니는 느낌으로만 답방을 .. 2020. 5. 15.
[잡담] 서로 구앙-고 눌러주기 금지, 복붙 댓글은 No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위한 수다입니다. ◀수다 1▶ 저의 초반 구독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2월 초에 애드센스를 30일 정지 당했던 일이 있었어요. 3월 초에 풀렸구요. 그때는 "서로 돕자!"라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서 왕초보 블로거였던 저 역시 부끄럽게도 휘말리고 말았어요. 그러나 일단 휘말리긴 했어도 그때도 전 너무 조심스러워서 남의 걸 잘 못 눌렀어요. 그런 것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였음에도 "아무래도 이런 짓은 위험한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눌러달라고 댓글로 부탁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갑자기 블로그 수입이 막 올라가더군요. 너무 위험하게 올라가서 "누군지 몰라도 제발 그만 눌러!"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늦은 거였어요. 결국 그날 제가 자고 있는 동안 바로 정지가.. 2020. 4. 14.
[잡담] 끊임없이 서로 속이고 속는 현대인들의 사이버 세계 저에게는 매일 카톡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집안 어르신이 한 분 계십니다. 이제 70대 초반이 되셨고 동창회나 교회 모임 같은 데를 자주 나가세요. 그러다 보니 그분의 카톡 친구 목록은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을 정도예요. 그만큼 매일 받는 카톡 양도 엄청나고요. 그런데 중요한 대화나 안부보다는 거의 쓸데없는 이상한 동영상이나 정보들이에요. 처음에 카톡을 시작하셨을 때는 그에 대한 대답도 보내곤 하셨지만 지금은 익숙해져서 신문이나 뉴스 보듯이 보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분이 그 쓸데없는 카톡에 자꾸 속는다는 거예요. 속을 뿐 아니라 감탄, 감동, 또는 분노하시면서 주위에 그걸 쫙 퍼트리기까지 합니다. 가짜 정치 뉴스, 가짜 건강 정보, 가짜 코로나 정보 등 너무나 말도 안 되는 정보들을 끊임없이 받고, 또 .. 2020. 4. 9.
잡담 카테고리를 열었습니다! 애드센스 얘기로 시작할게요🎀 지금 스벅 후기를 적고 있다가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새 카테고리를 열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블로그에 올리긴 시답잖고 그렇다고 그냥 흘려보내기엔 아까운 그런 잡담을 여기다 쏟아놔 볼까 해요. 저는 시시한 포스팅을 올려서 남을 허탈하게 만들고 남의 시간을 뺏어서는 안 된다는 압박감이 큰 사람인데, 이 카테고리에서는 그런 부담감을 살짝 내려놓아 보려 합니다. 이미지도 없으면 없는 대로 그냥 글만 올릴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잡담"이라는 타이틀로 글을 올릴 땐 패스하시거나 시시할 것을 미리 알고 들어와 주세요.^^ 일단 오늘 잡담은 애드센스에 관한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위가 있는 광고에 대한 거예요. 저는 조신하고(?) 차분한(?) 외모와는 달리 사실 상당히 센 머릿속을 갖고 있어요. 그..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