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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 요기요 주문 후기 (요거 베리 케이크 빙수) *혼잣말 후기* 덥다, 더워. 아침부터 엄청나네. 에어컨, 에어컨! (최대치로!) 이때 빙수를 딱 먹어줘야 되는데. 근데 이틀 연속 먹으면 살 너무 찔 텐데... 그래도 너무 먹고 싶다, 심장까지 시원해지는 빙수! (얼른 요기요를 열어본다.) 이번엔 투썸플레이스 어떨까? 이번 주에 요기요에서 4,000원 할인하니까 어차피 언젠간 먹을 거 할인할 때 먹어봐야지. 빙수 보자~ 네 종류나 있네. 팥빙수를 먹고 싶은데 너무 자주 먹었더니 아주 아주 약간 질리는 느낌이 있어. 거기다 팥빙수는 10,500원이어서 최소주문금액 12,000원을 채우려면 뭐 하나 더 시켜야 돼. 지금은 딱 빙수만 먹고 싶은데... 그럼 그냥 팥빙수 말고 지금껏 안 먹어 본 빙수로 먹어 보자. 스페니쉬 라떼 케이크 빙수랑 요거 베리 케이.. 2020. 6. 12.
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후기 - 티라미수 라떼, 떠먹는 아이스박스 이전에 올린 이탈리안 맛집 조우마 후기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식사를 마친 뒤 디저트를 먹기 위해 지인들과 투썸플레이스 송도 센트럴파크점으로 우르르 몰려갔어요. 조우마의 디저트도 그리 비싸진 않았고 괜찮을 듯했지만 같은 자리에 오래 앉아 있기가 싫더라구요. 마침 지인 B가 케이크는 투썸이 맛있다고 외쳐서 그냥 자연스럽게 가게 되었어요. 조우마에서 양이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은근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래도 달달한 걸 좀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어서 디저트를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내부는 그냥 극히 평범했어요. 빙수 광고가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었고요. 맛있어 보이는 플레인베이글, 호두 베이글 등의 모닝 세트 메뉴도 있었습니다. 누텔라를 발라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 메뉴인가 본데 괜찮을 것 .. 2020. 5. 5.
안스베이커리 송도점 후기 (ft. 투썸플레이스 카페 모카) 대략 3주 전쯤의 일이었습니다. 지인들이 맛있는 빵을 샀다며 집에 갖다 주고 가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지금 투썸인데 뭐 마실래?" 하고 묻길래 얼결에 카페모카를 외치고 부랴부랴 손님(?)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은 그날 받은 빵을 소개해드릴게요. (지인들은 커피를 함께 마신 후에 쫓아내려 했으나 그중 한 명이 응가가 마렵다네요. 그래서 제가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서 집에 가서 누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미 화장실에 들어가서 누고 있더군요. 그 뒤로 바로 쫓아냈습니다. 짜증나요 정말! 남의 집에서 덩 누지 말라구요!) 대전에 성심당과 하레하레가 있듯 인천 송도에는 안스베이커리라는 유명한 빵집이 있습니다. 꽤 인기가 많은지 서울/경기 쪽으로도 분점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우선 딸기 코튼케익입니다. (6,50..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