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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3

주식 이야기 - 공부가 머니, 돈이 머니 오늘은 가만히 제 증권 계좌 상황에 대해 생각을 해봤어요. 이대로 두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말이에요. 일단 저는 앞서 말한 대로 주식을 전문으로 하는 분께 계좌를 맡겨둔 상태예요. (이분은 앞으로 "주식 지인"이라 부를게요.) 자기 돈이 아니어서인지 좀 조심스럽게 불려주시는 중이에요. 한 번에 크게 버는 걸 노리기보다는 안전한 방향으로 하고 있죠. 그런데도 매달 총 투자금의 5-8% 정도의 수익을 보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제 증권 계좌의 돈이 천만원쯤 된다고 치면 월 50 이상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만약 1억쯤 된다고 치면 월 5백이 나온다는 거죠. 주식 하다 보면 좀 못 벌 때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최소 3백은 나올 거고요. 그게 그냥 계속 계속 더 늘어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계산을 하다.. 2020. 9. 16.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7 - 라소리의 주식 vs 블로그 수익,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선물주는산타 님의 책 소개가 포함되어 있는 포스팅입니다. 책 소개만 보실 분들은 수다 4로 쭉 내려가 주세요~ 정말 좋은 책이에요! ◀수다 1▶ 이번 수다도 주식 얘기예요! 제가 요즘 주식에 푹 빠져 있거든요. 주식 잘하는 지인과 함께(비대면으로) 주식을 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답니다. 하면서 "이걸 왜 진작 안 한 거지?" 라는 아쉬움이 자꾸만 드네요. 10년 전쯤 지인들이 강력 추천했던 주식만 사두었어도 엄청나게 불어났을 텐데 왜 주식을 그저 도박이라 생각했던 건지 모르겠어요. 돈이 다가 아니라는 말씀을 자주 하신 부모님 영향인지 저는 어릴 때부터 돈 때문에 뭔가를 하는 건 나쁜 거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어요. 돈 없이는 살지도 못하면서 돈을 좇는 건 나쁜 거라니, 그 부분에 큰 모순이 있다는 걸 .. 2020. 9. 2.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6 - 존 리의 엄마, 주식 사주세요 (리디 셀렉트) ◀수다 1▶ 이번엔 잠시 책 소개부터 해볼게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독서를 너무 못하는 바람에 점점 시끄러운 빈수레처럼 되어가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원래도 그렇지만ㅋ) 요즘 다시 독서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책을 읽으면 한 권을 쭉 읽지 못하고 여러 권을 돌려가면서 읽거든요. 현재 그렇게 읽고 있는 책들 중 존 리의 "엄마, 주식 사주세요"라는 책이 있는데 여러분들께 꼭 권해드려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존 리는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자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주식투자의 귀재로 알려져 있는 분이에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옥시 전 대표와는 동명이인일 뿐이에요!) 책이 생각보다 엄청 쉽게 읽히고 분량도 얼마 안 돼요. 특히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세요. 아이가 없더라도 주식에..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