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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온라인 쇼핑

[마켓컬리] 프레드릭 "햄더블치즈 크로플무슈" 생생 후기🥪

by 라소리Rassori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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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켓컬리에서 크로플무슈 주문해 먹은 얘기예요.

평소에 마켓컬리에서 온라인 장을 볼 때 샌드위치 종류를 함께 담을 때가 많은데 이번엔 "프레드릭"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더라구요. 프레드릭은 송리단길의 인기 베이커리라고 하네요.

일단 마켓컬리 앱에서 프레드릭이라고 검색하면 크로플무슈 세 종류가 나와요. (마켓컬리 상품 목록은 있다가 없다가 하니까 안 나올 수도 있어요.)

(마켓컬리 앱 캡처)


저는 위 세 가지 중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햄더블치즈 크로플무슈로 결정했어요. 역시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 건지 지금 캡처하면서 보니 품절되었군요.

(마켓컬리 앱에 나온 설명 일부)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는 냉장 또는 냉동이 있는데 이건 냉동이었어요.


뒷면 설명을 보니 해동하지 않고 전자레인지 1분 조리 후 에어프라이어 170도에서 6분 돌리라고 나와 있었어요.


윗면도 찰칵~ 크로플 표면에 뭔가 끈적끈적 맛있는 게 발려져 있어서 위생장갑 낀 손에 계속 묻었어요.


설명대로 데우기 완료!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크로플은 바삭하게 굽히고, 치즈는 맛있게 잘 녹았어요. 노란 건 체다, 하얀 건 모짜렐라랍니다.


기본적으로 마요네즈 끈적하게 발린 햄&치즈 샌드위치를 좋아하는데 이것도 그런 느낌에 가까웠어요. 치즈는 물론이고 프레스햄이랑 머스터드 소스도 맛있었네요.

 

크로플도 빼놓을 수 없죠. 가끔 샌드위치 먹다 보면 빵이 좀 텁텁할 때가 있는데 이건 크로플이어서 쫄깃쫄깃 끝까지 맛있었어요. 사실 크로크무슈는 그렇게 막 좋아하진 않는데 크로플무슈는 다르네요. 집에 와플 기계 있는데 크루아상 사서 크로플 만들어 먹어야겠단 생각도 들어요.

마지막으로 최근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것 중 정말 맛있었던 거 하나 추천하고 이번 얘기 마무리할게요.

(저의 최근 주문 기록 일부 캡처)

 

별표 해둔 동원 고등어구이! 이거 정말 맛있어요! 완전 강추예요. 마켓컬리에는 데우기만 하면 되는 구운 고등어가 몇 종류 있는데 제가 고등어를 좋아해서 종류별로 다 먹어봤거든요. 다 맛있는데 그중에서도 이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다만 이 제품에 포함된 알루미늄 용기가 가격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어요. 용기가 두께도 꽤 있고 엄청 튼튼하더라구요. 어차피 접시에 옮겨서 데우는데 뭔가 쓸데없이 용기를 사서 그냥 버리는 느낌이었어요.

어쨌든 마켓컬리 쇼핑은 언제나 즐겁네요. 한번 시작한 뒤 끊을 수가 없어요. 참고로 전 마켓컬리와는 1도 관계없고 전부 내돈내산 리뷰랍니다. 그럼 이번 얘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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