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떠먹는 쾌변 토마토
85g짜리 (80kcal) 4 개입
85g 기준으로 락추로스 1,000mg, 식이섬유 350mg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는 문구 이거 너무 싫어. 뭔가 굉장히 옛날 센스.
의외로 맛은 괜찮네 케첩 맛도 아니고 그냥 토마토 + 요거트의 맛이야. 둘이 별로 안 어울릴 거 같은데 의외로 나쁘지 않아.
파스퇴르 떠먹는 쾌변 망고
토마토 맛이랑 같이 1+1으로 2,980원
망고만 두 개 사는 사람들이 많길래 나도 그렇게 할지 엄청 고민했는데. 그래도 두 가지 맛 다 사 봐서 다행이야. 안 그랬으면 토마토 요거트는 어떤 맛일지 계속 궁금했을 테니까.
이것 역시 칼로리는 85g에 80kcal.
용기가 종이팩이라는 게 특이하네. 용기를 워낙 플라스틱처럼 잘 만들어서 플라스틱으로 잘못 분리하는 사람들 많을 것 같아.
확실히 맛은 이게 토마토보다 맛있긴 하다. 망고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중 하나고, 토마토는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것 중 하나니까 서로 비교할게 못 되지.
것보다 이 요거트 시리즈는 크리미하지 않고 뭔가 가루의 거친 질감이 느껴져. 난 크리미한 걸 좋아하는데. 그래도 몸에 좋은 이런저런 것 많이 들었다고 하니까 먹긴 다 먹어봐야겠다.
쾌변 부분: 쾌변 적힌 것치고 효과 있은 게 없었는데 이것 역시 장이 너무나 평화로웠답니다!
서주 밀크 웨하스 1,000원
어렸을 때 서주 밀크 아이스크림을 먹은 기억이 있어서 신기해서 사본 것. "추억의 웨하스"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니 또 추억을 노린 제품이구나. 딱 낚였네.
총 내용량 63g에 칼로리는 335 kcal
원재료명: 밀크화이트크림[과자(국내산), 야자유(말레이시아산), 설탕, 혼합전지분유{전지분유(네덜란드산),유청분말},포도당], 밀가루, 전란액, 정제소금, 유화제, 산도조절제, 미강유
영양정보: 나트륨 55mg, 탄수화물 42g, 당류18g, 지방18g 등
아무렇게나 뜯고 나니 뒤에 설명이 있구나. 깔끔하게 뜯는 방법...
웨하스 정말 오랜만에 먹어 봐.
신기하게도 맛이 완전 옛날 서주 우유 아이스크림이네. 처음엔 너무 달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먹다 보니 맛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먹어 버렸어.
적당히 자제하고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다음날에도 아삭아삭~
오,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으니 더 맛있는데? 굳어진 크림이 입안에서 톡톡 부서지면서 녹는 맛이 너무 좋아. 계속 먹게 돼.
마무리로 왕창 주문한 초록사과 인증샷!
한봉지에 8,990원인데 할인해서 6,990원. (2020년 8월 25일 현재는 7,990원...)
확실히 이게 저번에 쿠팡에서 주문한 아오리사과 보다 훨씬 맛있어. 너무 맛있어서 요즘 매일매일 먹고 있는 과일!
초록사과는 저번에 리뷰했기 때문에 더 자세한 건 패스. 아, 상큼한 게 진짜 너무 맛있다~ 철 지나서 안 나오기 전에 또 사야지!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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