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온라인 쇼핑

윙잇 - 페이코 결제 주문 후기 (사옹원 매콤 오징어튀김, 구워 먹는 앙꼬절편, 우유 백설기)

by 라소리Rassori 2020. 8. 29.
320x100

이번에 내 눈에 띈 할인 정보는 PAYCO X Wing Eat 24시간 할인! 페이코 앱에서 쿠폰 메뉴를 누르는 순간 그냥 눈에 보였다.

윙잇은 예전에 쿠팡에서 윙잇 우유 백설기를 사 먹으면서 알게 된 브랜드. 그때 백설기를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윙잇에 대한 이미지가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앱 설치 후 로그인 시 1,000원 첫 간편 결제 시 1,000원.

 

적은 돈이지만 더 할인 받을 수 있다면 받아야지! 좀 귀찮지만 구글 플레이에서 윙잇 앱을 깔고~

 

 

바로 쇼핑 시작!

 

 

우유 백설기! 뭔가 밥 먹긴 부담스럽고 완전히 굶기도 애매한 그런 때 참 좋았던 간식. 조만간 한 번 더 사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사게 되네.

 

 

구워 먹는 앙꼬절편. 앙꼬 절편 구워 먹는 거 해 보고 싶었는데 사 봐야겠다.

 

 

사옹원 매콤 오징어튀김. 이건 주저 없이 바로 장바구니로~

 

 

요렇게 3개 담아서,

 

 

상품쿠폰, 배송쿠폰, 적립금, 다 사용하는 걸로 한 뒤에,

 

 

페이코 앱으로 결제를 하면서 페이코 할인을 또 받아주기!

 

최종적으로 16,032원이 나왔다.

 

 

주문을 넣고, 이틀이 지나고, 맛있는 거 문 앞에 도착! 🤭

 

 

앙꼬 절편. 9개. 원래 6,900원인데 할인 받아서 5,900원

 

 

추천: 프라이팬에 구워 먹기.

 

 

 

꽁꽁 얼어 있는 모습.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다 터진 모습.

 

 

너무 오래 돌려서 그런가 싶어 다시 3개 더 구운 모습. (물론 위에 3개 순삭한 뒤에)

 

 

사실 두 번째 돌린 것도 뒤에는 터졌다. 이런 건 꼭 프라이팬에 구워야 하는 건가 봐! 놀라운 발견...

 

근데 난 다음에도 그냥 에어프라이어에 돌릴래. 터지긴 했어도 바삭하고 쫠깃쫠깃한 게 너무 맛있는데?

 

다음엔 그냥 일반 절편 사서 구워 먹어 봐야지. 그건 터질 염려가 없을 테니까.

 

근데... 6개나 먹어버리는 바람에 이제 3개밖에 안 남아서 좀 시무룩하다...

 

 

다음은 완전 기대되는 튀김공방 사옹원 매콤 오징어튀김. 원래 6,200 원인데 할인해서 5,240 원

 

 

내용량 350g, 칼로리는 100g 당 161kcal

 

 

해동 및 조리 방법: 튀김 조리, 오븐조리, 에어후라이 조리. "에어후라이" 뭐야! 😂 어떤 분이 작성하신 걸까?

 

 

아무튼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180°C에서 7-8분 간 조리, OK~

 

난 근데 예열 한 번도 한적 없어. 그냥 막 해.

 

이제 뜯어보자. 쫘악~!

 

오오, 맛있겠다. 오징어 튀김 너무 좋아♡ 빨리 구워보자!

 

 

에어프라이어 + 에프팟에 4개 구운 모습.

 

 

간장 찍어 먹는 모습

 

 

잘라 놓은 모습

 

 

바삭바삭 쫀독쫀독 너무 맛있네~

 

이미 간이 짭잘하게 되어 있어서 간장은 전혀 필요가 없구나. 간식이라기보다 안주에 가까워. 매운 정도는 너구리? 아니면 너구리보다 살짝 더 매운 정도?

 

어쨌든 오징어 튀김은 역시 언제나 맛있어. 4개 다 먹고 아쉬워서 2개 더 구워 먹었는데... 이제 4개밖에 안 남았네.

 

앙꼬 절편이나 오징어 튀김 둘 다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보니 막 엄청 대단하게 느껴지는 건 아닌데, 그래도 맛은 있다 보니 다음날도 또 먹고 싶어져.

 

우유 백설기도 하나 먹었는데 이건 저번에 리뷰를 했으니 자세한 건 패스~

 

예전에 올린 우유 백설기 리뷰

 

다시 먹어본 소감: 우유가 들어 있다 보니 백설기 치고는 살짝 기름기가 있지만 그냥 무난하게 아침이나 저녁에 입 심심할 때 먹기 좋다. 적당히 실온에 녹인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손으로 조금씩 뜯어먹는데 쫄깃쫄깃한 게 완전 GOOD!

 

OK,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할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댓글